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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enbung_53242
    작성자 : YellSubmari
    추천 : 2/30
    조회수 : 805
    IP : 36.38.***.9
    댓글 : 29개
    등록시간 : 2017/09/12 19:13:24
    http://todayhumor.com/?menbung_53242 모바일
    240번 버스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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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버스기사를 옹호하시는 분도 계시고
    애엄마를 옹호하시는 분도 계시는거 같네요..
    인터넷이라 당연한건가요?
     
    저는 기본적으로 애엄마편입니다. 물론 애엄마가 생각지도 못한 오해가 있을경우는 제외하고 대체로 예상가능한 범위안에서는 말이죠..
     
    일단 팩트라고 올라온것부터 한번 살펴보죠
     
    1. "아이는 인터넷에서 5살 가량이라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7살"
        어떤 기자분이 위칸에 볼드처리해서 올려놨더군요.
        아이가 5살이건 7살이건 설령 10살이라고 해도 이 사건에서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어떤 나이대건 위험한건 변함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2.  "10명의 승객이 내리고 난 뒤 아이가 뒤따라 내렸다. 어머니는 중간 뒤쪽에서 하차문으로 움직였고 그 사이에 문이 닫혔다."
        그리고 어떤글에 버스는 16초간 정차한뒤 출발했다 라는 글도 보이더군요.
        두가지 상황을 매치시켜보면 11명의 승객을 내려주는데 16초간 정차했다 라고 이해해도 되겠죠?
        한명내리는데 1.5초 입니다. 거기다가 어린이가 3명있으면 상당히 붐비는 상황이라는것으로 추정할수 있을겁니다.
        아이엄마가 걸음이 조금 느려서 잠깐 1~2초정도 소강상태가 되었을때 바로 문을닫고 출발한다? 있을수 있는 일이죠.
        버스를 타보신분들은 붐비는 버스같은곳에서 내리는 승객을 충분히 배려해주는 버스를 많이 보셨나요?
        아니면 급박하게 문을닫고 출발하는 버스를 많이 보셨나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만...저는 급박하게 출발하는 버스가 더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3. "버스가 2차선 진입 후 뒤늦게 아이 엄마가 아이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같다."
        이 부분이 위의 2번하고 조금 매치가 안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2번은 문화저널21의 기사를 인용한것이고 3번은 탑스타뉴스를 인용하여서 기사자체가 다르지만
        서로 팩트라고 주장하고 있으니 말이죠.
        어머니가 중간뒤쪽에서 하차문으로 움직였다면 아이를 눈으로 보고있었을 것이고 아이가 내리고 문이 닫히는걸 봤다면
        뒤늦게 아이가 없어진걸 안다는건 앞뒤가 안맞겠죠
        물론 탑스타뉴스에서는 "알게 된 것 같다" 라는 추정문장을 씀으로 해서 실제로 그 시점에 안건지 아니면 이미 알았는지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한 문장을 쓰고 있죠.
      
    4. "대원교통 240번 버스기사는 승객들이 내리는 것을 확인한 뒤 출발했다."
        제 생각일까요? 저는 "서울시 버스정책과 운행관리팀 관계자"라는 사람이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가려는거처럼 보입니다.
        이 문장에서 버스기사가 승객들이 내리는것을 확인했는지 안했는지는 CCTV로 확인할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고 봅니다.
        다들 버스 타보셨잖아요?
        버스가 하차할때 버스기사가 고개를 돌려 뒤를 봅니까? 아니면 운전자석에서 일어서서 뒤를 바라봅니까?
        백미러로 확인하지 않습니까?
        백미러로 내리는것을 확인하는데 CCTV로 어떻게 내리는것을 확인합니까? 눈동자 각도까지 CCTV로 확인이 되나요?
        아마도 이것은 버스기사의 주장일수도 있겠죠
      
    5. "건대역과 건대사거리역간 거리가 43초 정도 걸리는 거리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라 생각해 건대사거리역에 빨리 내려주는게
        낫겠다고 생각한 것으로 파악된다."
        직선거리로 대략 270m정도라고 많은 분들이 지도를 올려놓으셨습니다.
        물론 직선거리로는 43초가 맞겠죠. 그런데 큰 사거리가 끼여있더군요.
        신호체계는 무시하나요? 신호 잘못 걸리면 1~2분은 그냥 잡아먹죠?
        주장하는바가 틀린건 아니지만 왠지 이것도 유리하게 말하는게 아닐까 싶더군요...
     
    6. "아이 엄마가 그 즉시 내려달라고 했지만 이미 2차선에 진입해서 중간에 내려주기 힘든 상태라 파악한 기사는
        그 다음 역에서 아이 엄마를 내려줬다."
        이 부분은 상당히 논쟁의 소지가 있는 부분인데요...
        버스기사의 판단이 그러했다면 어쩔수 없습니다만...
        대체로 버스의 움직임은 승강장에서 직진을 1~20m한다음 차로변경을 한다기 보다는 승강장에서 바로 차로변경을
        하는 버스들이 많죠. 물론 도로사정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도 합니다만...
        바로 차로변경을 했다면 2차로로 진입한다고 해도 진행한 구간은 50m가 채 안되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바로 내려줄수 있는 거리라고 본다는거죠
        물론 내려주다 책임 어쩌구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버스 차로변경 하루에 몇백번 하는겁니다. 특이한 일도 아니죠.
        운전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버스가 차로변경한다고 밀고 들어오는 일은 허다하죠.
        대부분 양보해줍니다. 긴급상황이라고 비상등 켜고 클락션까지 울리고 하면
        정신나간 사람 아니고는 대부분 양보해주죠. 거기다가 지나가는 차가 하나만 있습니까?
        오른쪽 첫번째 차가 양보안해주면 두번째차까지 기다리고...
        이건 운전하시는 분이면 모를 사항이 아닙니다... 
        그럴리 없겠지만 버스기사가 충분히 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귀찮아서 다음역에 일부러 내려주지는 않았나?
        라는 생각도 들수 있겠죠..
        확인될 수 없는 사항이겠죠. 버스기사만 알고 있을겁니다.
     
     
    우리나라 버스는 친절도가 그리 높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친절도 뿐만이 아니라 안전도 그렇지요.
    물론 버스 뿐만이 아니라 지하철도 마찬가지입니다.
    버스나 지하철 뿐만이 아니라 학원차 같은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이야 좀 뉴스에서 뜸하지만 심심치않게 사고소식이 뉴스에 들리기도 했었죠.
    승하차 승객을 좀더 확실히 확인할수는 없는걸까요?
    10초정도만 시간을 내어서 "내리실 분 더 없으십니까? 없으시면 출발합니다." 라고 소리내서 외치면서
    일어서서 뒤도 돌아보고 할수는 없는걸까요?
     
    버스에는 하차벨이라는게 있죠. 편한거 같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하차할 손님이 없으면 정차하지 않는다는 의미죠?
    승차할 손님도 분명 있을텐데요... 지하철에는 하차벨이 없습니다.
     
    지하철도 예전에는 사고가 가끔씩 뉴스를 장식했었죠...
    한 5년전쯤이었던걸로 생각되는데... 제 와이프랑 아이둘을 데리고 지하철을 탈일이 있었습니다.
    신도림역이었던가요?
    큰애는 엄마손을 잡고 있었고 작은애는 유모차에 있었습니다.
    큰애랑 와이프가 먼저 지하철을 타고 제가 뒤따라 유모차를 지하철에 올리는데 유모차가 반쯤 지하철문을 통과했는데
    문이 닫기더군요. 그 순간 선택은 두가지겠죠. 재빨리 지하철에 타던가 아니면 유모차를 빼던가...
    그런데 제 본능은 빨리 지하철에 타면 내가 끼이던지 유모차가 끼이던지 둘중하나고 빼는게 나아서 유모차를 얼른 빼서
    다시 승강장에 섰죠. 본의아니게 한정거장동안 이산가족이 되었습니다만....
     
    순간적인 안전은 본인이 지켜야 되는게 맞습니다. 아무리 상대방이나 버스기사 지하철운전자가 100%의 과실이라도
    사고가 나는거 보다는 안나고 무사히 지나가는게 맞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아이 엄마가 아이를 잘 케어하지 못한건 본인이 반성을 해야될 일이겠지요..
     
    그러나 그것은 아이엄마가 해야될 일이지..
    여기서 니잘못이네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버스기사가 100% 잘못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버스기사도 나름대로 최선의 선택을 한건지도 모르지요.
    설령 백보 양보해서 버스기사가 현재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한것이라고 하죠.
    그래도 하차승객을 좀더 확인했더라면...
    하차를 다했다고 생각했더라도 10초만 기다렸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떤분이 다른글에 댓글로 적어놓으셨더군요.
    일본 버스에서 문화충격이라고...
    물론 문화가 다르니까 문화충격이겠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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