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과장님이 대한 억울함도 알겠고 호구과로 불리며 잡다한 뒷처리도 불합리한거 알겠는데 아무리 새 과장이 맘에 안들기로서니 과장님 직함도 안부르고 여기요 저기요 불러대고 대놓고 왕따시키고... 특히 직장내 왕따 정말.... (이거 학교왕따 못지않게 심각한 사회문제인데 너무 대놓고 가볍게) 아 오히려 경리부 직원들이 더 발암일지경
만약 블라인드로 학력이런거 아예 안보고 정말로 실무와 면접으로 뽑힌 경력직과장인데 저렇게 개무시하고 입사하기 전부터 이력서 돌려보고 조롱해대는.. 소름돋네요.
극중 남상미역할도 정의로운척은 혼자 다 하지만 실상 스펙 학력 그리고 사람 겉모습만 보고 김과장을 마치 벌레보듯 취급하는거 전 정말 극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