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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해 보세요
FA 1년 남은 선수를 트레이드 했다는 것은
그 선수를 역 FA로 데려올수 있거나
이미 그 선수 마음이 팀에서 떠나서
FA때 잡을 희망이 없기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즉
송은범이
SK에 정말.. 애정이 많이 있는 선수라면
넥센마켓처럼
1년 내주고 FA로 다시 데려올 생각으로 보냈을수도 있고....
(물론.. 이런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는것 압니다)
아니면
성큰감독 떠난 이후로
은범이 마음이
SK에서 이미 떠났다는 판단에
FA로 돈 몇푼 얻는것 보다는
차라리 미리 바꿔서 쓸만한 선수 받는게 낫다는 생각에
보냈을수도 있습니다.
이번 트레이드가 기아 win 이라고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그건 내년 FA 결과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만약 은범이가 내년 FA때 기아에 남는다면.... 기아 win 이지만..
은범이가 SK로 다시 돌아가거나
타 팀으로 간다면
기아가 무조건 이익이라고 할 수는 없네요
어쩌면 만수가 이런면을 계산하고
프런트쪽에 트레이드 요청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최근 10구단 KT가 찯단하면서
당분간 FA 시장에는 거품이 낄수 밖에 없습니다.
즉 수요에 비해
쓸만한 선수가 부족하다는 거죠
만약
SK 입장에서
송은범이 FA로 타 팀으로 간다면
약 10억 + 복권한장 정도 지만
10억 + 복권한장으로
김상사 정도의 선수를 트레이드 하거나
FA 시장에서 데려올수 있을까요?
(3 - 4 년 내에는 힘들다고 봅니다. 최소 2배정도는 더 써야 겠죠.)
자꾸 SK 손해다 손해다 말씀들 하시는데.
분명히 올해 내년 FA는 선수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즉. 현금보다는 선수 챙기는게 이익이라는 거죠
송은범이 SK에 남지 않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면
(즉... 아무리 SK에서 돈을 줘도 남을 생각이 없었다면)
이번 트레이드는..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아 입장에서도
결론은
내년 FA에서 송은범을 잡아야
손해가 아닐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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