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이하야 티비와 놀고있다가 배트맨대슈퍼맨 선전하는걸 보게 되었습니다.
배트맨 클로즈업샷 나오는데 육성으로 "으억 ㅅㅂ저거 머여?!"
하... 그냥 딱 코믹콘에서 살찐중년이 2만원짜리 꽉끼는 배트맨가면이라고만 쓰여있는 방한복입은 느낌이네요.
초육인가... 중일인가 배트맨을 처음 봤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영웅은 너무 슬프고 어둡도... 악당인 조커는 너무 유쾌하면서도 무서웠거든요.
마이클키튼은 너무 멋졌고 발킬머는 그런 제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짓밟아 뭉갰으며 크리스챤베일은 너무 힘들게만 만들었어요. 이상 세 배트맨의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다행스러운건 히스레져가 초기 넘사벽같은 조커를 넘어서 주었습니다.
그렇게 다른 히어로들과 달리 제 인생에 가장 애착이 가는 히어로 입니다.
마이클 키튼이 다시 할수는 없겠죠. 땡깡 안핍니다.
근데... 비쥬얼부터 벤애플렉은 너무 아니네요. 불편하고 손발이 오그라들 정돕니다.
차라리 저만 불편한거면 좋겠어요. 오히려 비공이 기다려집니다.
제 시각이 편협적이라는 걸테니까요.
망한 데어데블이... 거기다 저 비쥬얼로 배트맨이라니... 배트맨은 아연맨보다 더 멋져야한단 말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