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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528570
    작성자 : 관통령
    추천 : 12
    조회수 : 2662
    IP : 1.224.***.242
    댓글 : 28개
    등록시간 : 2014/06/07 21:13:27
    http://todayhumor.com/?sisa_528570 모바일
    [펌]6월 4일 지방선거결과 살짝 분석기
    출처 : http://ilwar.com/bestbest/141022
    https://twitter.com/nobody_indepth/
    일간워스트 nobodyindepth님

    ==
    옛날부터 언론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거결과 지도들에 대해서 매우 불만이 많았습니다. 두괄식으로, 대중이 선거결과를 파악하는데 호도하는 면이 매우 컸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추후 선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사표심리 등등).

    (1) all-or-nothing 지도. 

    1표차로 당선되었다고 하더라도 똑같은 강도로 채색하는 것은, 정치지형을 실재보다 훨씬 더 분극된 것으로 만듭니다.



    통상적으로 보는 지도


    새누리당 득표율 정보를 채도에 기입

    이렇게 득표율을 이극으로 해서 채도에 득표율차를 반영하면, 실제로 영호남지역의 강한 지역정당색이랑, 중부권의 훨씬 유동성이 강한 경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대구와 부산의 결과가 얼마나 놀라운지, 강원의 영동/영서 구분 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각 지역별 선거의 경우, 자기의 표값이 얼마나 큰지 파악해볼 수 있겠지요(사실 좀 개선의 여지가 있는 지도입니다. 호남의 경우 새누리당후보의 비율이라는 건 별로 의미가 없으니까요)



    비례대표로 봐도, 적어도 영호남의 contrast 안에서도 minor하지만 일정정도의 세를 힐끔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당장 "경기도민들 바보멍충이"라든가, "강원도는 빨갱이집단에 당했냐"라는 소릴 하지 못하게 되죠.




    위에서 보시다시피 수도권을 확대해서 보면, 경기도라고 다 같지 않다는 것을 파악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전형적인 여촌야도 구도라고 할 수 있지요.

    (2) 인구밀도와 선거구 투표자수 차이 문제 

    사 실 그래도 불만족스러운 것이 바로 이 여촌야도 현상때문에, 도시지역이 상대적으로 득표 등에서 인상에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여기에 각 선거구별 인구수 차이가 몇 배에 달하는 점도 더해지지요. 미국에서도 이를 보정하기 위해서 여러 시도들이 이뤄져왔으나, 지금까지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지도를 인구수비례로 바꿔버리는 건 미국에선 좀 되는 편인 것 같은데, 한국은 작고 행정구역들이 오밀조밀하게 모여있어서 지도를 인구수대비 구겨넣는 작업이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렇게 보면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당이 새누리당에 "완패"한 인상이 드나, 


    수도권에 엄청나게 집중된 인구밀도로 같은 규모의 기초단체보다 더 적다는 잘못된 인상에, 호남지역에서 무소속 돌풍으로 인한 상실 (새누리당이 아님)때문에 새정련이 실재보다 훨씬 더 패배한 것처럼 보이는 (숫자상으로) 영향이 있습니다.

    이를 좀더 개선해보고자, 1-2위 후보자의 절대 투표수를, 선거구의 면적으로 나눠서, 일종의 투표차밀도라는 개념을 시험해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우리가 인식하는 채도가 완전히 선형관계가 아니기때문에, 인구밀도가 아주 낮은 지역은 채도가 거의 사라져버릴 것을 우려했습니다.



    역시나 넓은 선거구들은 거의 안 보이지만, 그 동안 우리의 인식이 편향될 걸 생각하면, 왜 사람들이 서울, 부산 그러는지 알만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비례대표선거 말고 광영지자체후보 득표율로도 그려봤습니다.



    그리고 서울이 경기도 안에 있는 외로운 섬처럼 보이는 문제도 일정부분 해결이 됩니다.




    반면 득표율 차이로는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는 영남도, 역시나 인구규모때문에 절대 표차로 보면 적지 않은 표차가 있음을 다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식하는 채도가 완전히 선형적이지 않다는 점때문에, 잠정적으로 표차밀도를 log-scale로 바꿔봤습니다. 이게 과연 잘하는 짓인지, 개념적으로 좋은지 확신이 안 서지만, 적어도 너무 넓은 선거구들의 편차들이 전혀 안 보이는 문제는 일정 정도 해결해주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인구집중된 서울의 무게가 좀더 느껴지구요, 




    수도권에서도 호각지세였다는 느낌이 좀더 사는 것 같습니다.

    영호남의 몰표경향을 득표율차로 봐서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영남과


    호남을 보시면 기본적으로 부산/대구/울산의 중량을 호남의 밀도가 낮은 광주가 버티지 못한다는 느낌은 전달되어 옵니다.

    영호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표값이 가장 쎈 지역이란, 1/2위 후보자의 득표율이 비슷한 곳을 말할 것입니다. 그래야 제 선택에 따라 선거결과가 바뀔 확률이 (물론 수학적으로 계산하면 여전히 미스테리지만) 좀더 높으니까요.



    보시다시피, 호남을 뭐라하는 것만큼이나, 영남, 특히 경북은 일당의 힘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서울, 도시지역으로 갈수록 그런 차이가 적다는 걸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기타

    기타로, 슥슥 거리면 선거후 여러 이슈들에 대해서 살짝 생각해볼 여유가 생깁니다. 이를테면 경기도의 무효표가 통진당 후보자의 사퇴로 높았기때문에 야권이 아쉬웠다는 얘기에, 음 무효표의 전국분포는 어떻게 되나 그려볼 수 있습니다.
    울산쪽에도 뭔 일이 있었나보네요.

    또는 야권후보가 인물론으로 승부했는지, 또는 여당심판과 같은 정당에 기댄 바람에 기댔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그림도 그려볼 수 있습니다.






    최문순씨, 이시종씨의 엄청난 선전이 돋보이네요. 새정련 지지율 수준에서 보자면, 김진표씨가 선방했다고 볼 수 있지만, 다른 야권 지지표까지 볼 경우, 전체 야권표를 아주 약하지만 전부는 흡수하지 못했다는 점이 보입니다(하지만 한나라당이라느니 새정치당같은 말도 안 되는 당까지 다 합산한 것 유념. 하지만 별로 대세에 지장은 없을 듯).

    이에 비해, 부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오거돈 후보의 경우에는, 무소속이 일정 부분 도움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몇 프로 안 되어도 그게 어딥니까!). 김부겸 후보는 경북고라는 학연의 무서움이 강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정몽준씨는 자멸한 것이 또 수도권 그래프로 드러나구요.





    앞으로 언론사든 아니면 일반인이든, 좀더 선거결과를 입체적으로 생각해볼 더 좋은 기회들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그게 국개론이 되었든 나라망조들었다가 되었든, 그런 약간 하위 차원의 얘기보다는 더 내실깊은 얘기를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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