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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심해로가는승급전이었다.
1픽 스카너가 말했다.
"저 골드1 부캐임"
하지만 걔의 스카너 승률은 7게임 0퍼센트... 아니라는 직감이 들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승급전 2승2패였는데.. 마지막판인데.. 해야지...
그래서 로딩다되고 스카너에게 물었다.
"1픽님 골드 1 맞으세요?"
스카너가 말했다.
"아 브론즈새끼들 의심 ㅈㄴ 많네 나 안함 ㅅㄱㅇ"
내 실버의 꿈은 무너지는 듯 했다.. 그러나...
아무생각없이 적 미드 카타리나가 미드탈론(나) 상대로 천갑옷이 아닌 속도의장화를 갔다.
'반드시 솔킬을 따야한다 이게임의 승패는 나에게 달려있다.'
3렙, 난 e평qw평 점화로 솔킬을 땄다. 그리고 연이어 터진 봇에서의 더블킬,
탑 우르곳의 쉔 솔킬...
스카너가 게임을 안함에도 불구하고 게임 킬 스코어는 4대0
'이길수있다'
하지만 스카너의 채팅
"미드던지면서 브리핑해줄게 와드도 깔아줄테니 지워서 돈먹어"
What Did You Say? 뭐라고?
억장이 무너지는듯했다... 허나...
봇에서 더블킬을 따고 용을 먹고 스틸하러온 적 정글러까지 삭제. 다시금 희망이 보였다.
블루를 먹으라고 핑을 찍어 아무생각없이 갔더니 강타로 뺐어먹고 카타한테 블루를 배달하는 스카너를 뒤로한채,
봇에서 로밍을 가서 더블킬을 따냈다.
하지만 스카너의 연이은 트롤링으로 스코어는 11대9 하지만 내 cs가 카타 cs보다 50개, 우리 원딜이 적 원딜보다 cs가 2배이상 많은것을 보아 상황은 유리했다
우리팀은'할수있다' 하며 마음을 다잡았고, 연이은 한타승리로 게임을 승리했다.
우리들은 "루시안,블리츠,우르곳,탈론 다 잘했어" 라고 칭찬을 돌리고 있었다
그런데 스카너의 말
"내가 던질때 니네들이 나를 잡으러 왔기 때문에 한타를 잘 못해서 어그로를 내가 다 끈거야 내가 캐리했네(실제로는 쌍욕함)"
말이됩니까?브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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