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삼수를 해서라도 갈 수 있으면 가라

일단 갈 수 있는 점수가 있을 때 고민해도 안늦다. (이솝우화의 여우처럼 미리 포도가 실것이라고 하지말고)

의료 민영화? 되면 땡큐

의료 시장 개방? 위와 비슷한 이유

의사 포화? 이미 될만큼 됐다.

중요한 건 어느 급 치대 의대를 가느냐

그리고 거기서 어느 정도 하느냐고

제일 중요한 건 모든 사람에게 공통되는 사항인 결혼을 제대로 하고 과욕을 부리지마라. 

어떻게 되든간에 다른 대학들 나오는 것보다는 돈 잘 벌 가능성이 높고 백수될 가능성도 낮다.

망하는 치과의사 의사도 많지만 이 세상엔 100%는 없으니(사회주의도 아니고) 100% 보장되는 직업있으면 나

좀 알려주고

(그리고 망하는 이유가 진짜 순수하게 병원이 안되서보다는 주식하다가 도박하다가 배우자가 과소비해서 무

리에서 병원 확장하다가 많은 빛 내가면서 병원내다가 등의 이유가 대다수라는 걸 명심하고)

암튼 구질구질하게 설명하기 귀찮고 일단 치의대 가보면 안다. (이왕이면 설의, 연의, 메이저의대)

갈 수 있으면 가라. 


P.S. 디쓰이즈파이=맥시머넘 처럼 어디 찌질한 로스쿨 갔는지도 모르겠지만 잘 알지도 못하는게 싸질러 논 

글 보고 고민할가봐 적어준다. 일단 가서 후회할 가능성 보다는 안가서 후회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 치, 의대

다. 뭐 의사들이 굳이 자기 아들들 의사 안시킬려고 한다고? '못'이랑 '않'이랑 구분 못하는 소리하고 앉아

있네. 드물게 그런 경우는 있어도 대부분은 아니다. 당장 내 주위에 다 잘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특히 친척

말에 속지말고(의사인 친척 자녀분들이 공부를 못할 경우가 특히 더 심하다) 재수, 삼수를 시켜서라도 보내

려고 발버둥치더라 물론 학교가기 전에는 의사 '욕'만 하다가도 자식들이 가면 사람들이 어떻게 

그리 뻔뻔하게 말이 싹 바뀌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