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의 작은마을 아이바스테드에는 낡은 폐가가있는데요
가까이 가면 미친 거지 나피가있습니다 말하는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미쳤음 ㅋ
그에게 말을 걸면 부탁을하는데요, 대충 요약하자면
나피 : 히, 힉! 나르피 미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힉할!
나르피 레이다 보고십따 ㅠㅠ 레이다 내 누이 동썡이다 힉! 힉할!
약초 캐서 돈 벌어왔었따...힉! 근데 레이다 작은섬으로 약초캐러가서 사라져버렸따!
힏할!! 힉!!히히히힊!!! 틱트럴!! 힉할!!
레이다를 찾아줘. 부탁이야. 힉! 힉항ㄹ!ㅣ히릭릭리기;ㄹ핡ㄹ
여관주인이 어딘가 살아있을꺼라고 그랫따!!! 힉할!!
네....... 여관에 가보면 두가지를 물어볼수있습니다.
동쪽 작은섬에 무엇이 있느냐? 와 레이다의 행방을 아는가?
동쪽 작은섬에 무엇이 있냐고 물어보니
무서운 유적이 있다고 합니다.
나르피의 누이는 유적의 드라우거들에게 죽은걸까요?
레이다의 행방을 아냐고 물어보면
걍 위로해줄라고 살아있다고 말했다. 뒈졌으니 헛짓마라... 라고합니다.
여튼 죽었다는게 확실하네요. 유품이라도 찾아주러 가볼까요?
그래서 유해를 찾으려고보니
작은 섬이 아닌 동네 개천 밑에 레이다로 추정되는 해골이있네요. 이 무슨.....
섬에 약초를 캐러갔다는 사람이 동네 개천에서 죽어있다니?
수상하기 짝이없음
가방에서 [레이다의 목걸이]를 꺼내어 나피에게 가게되면
나피에게 레이다의 죽음을 알리는 선택지와
레이다가 곧 올 것이라는 하얀 거짓말을 해줄수있습니다.
레이다가 죽었다고 말해줬을경우
ㅠㅠ...
레이다가 살아있다고 거짓말했을경우
아이처럼 좋아합니다. 안타깝네요..
그리고 살아있다고 거짓말한 뒤에 찾아가게 되면 이런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깨지않고 영원히 잔다니. 정말 묘한 말이네요.
하지만 이대로 끝나면 슬픈이야기가 아니죠. 이 클리멕이라는 새끼를 통해서 사건의 진상을 어렴풋이 알 수 있습니다
소름끼치게도 늦은 밤에 나피가 살고있는 폐가를 쳐다보고있네요.
클리멕의 집에서는 경비병이 계속 출입하며 (조사)
후에 다크브라더후드 퀘스트로 나피를 암살하는 임무가 주어집니다.
그런데 현재 다크 브라더후드에는 암흑의 의식을 밤의 어머니(다크 브라더후드의 심볼)로부터 들을수있는 리스너가 없어
따라서
'누구누구가 누구누구를 죽이려고 암흑의 의식을했데' 라는 마을에 있는 소문을 수집하여
간접적으로 의뢰를 받고있죠.
그런데 다크브라더후드가 나피의 암살 의뢰를 받았다는 것은 이 마을에 누군가가 암흑의 의식을 했다는 소문이 퍼졌다는 뜻이 됩니다.
저런 거지가 스카이림 전역에 이름이 퍼졌을리도없고, 게다가 깡촌에 사는사람을 아는 사람은 그 깡촌에 사는 사람뿐이죠.
여하튼 다크브라더후드 퀘스트를 진행하여 나피를 끔살하고나면 나피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묘하게 다가오죠.
게다가 나피는 미쳐버린 거지로서 아무리 봐도 살인을 의뢰할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전의 임무만봐도 노래 못하는 바드가 시끄러워요 족쳐주세요 이런 임무.
심지어 이 아이바스테드라는 마을은 첩첩산중에있는 완전 고립무원의 촌락.....
아무래도 레이다의 저금을 털기위해 클리멕이나 마을사람 일동이 레이다를 살해한 것 같네요.
이런 개새끼들 모두 한패들이야! 경비병님 이새끼들이에요!!!!
요약
아이바스테드란 마을에 폐가가 하나있는데 거기에 나피라는 정신병자가 삼
나피한테 말걸면 자기 여동생 레이다가 약초를 캐러갔는데 1년동안 집에 안오고있다고 함
레이다의 행방을 묻고 찾아보니 강 밑에 레이다의 유해가 발견됨
레이다의 목걸이를 들고 나피에게 가면 선택지가 나오는데
레이다는 살아있다고 말하고 목걸이를 건네주면 아이처럼 좋아함
레이다가 죽었다고 말하면 영원히 레이다를 기억하겠다고 말함
소름끼치게도 여관 가는길에 클리멕이란 사람이 폐가를 지켜봄
경비병들이 클리멕의 집을 드나 듬,
후에, 다크브라더 후드 퀘스트 진행중에 나피를 암살하라는 퀘스트가 있는데
나피는 거지에 정신병자라 암살할 이유가 없음..
클리멕이 사주했다고 추정,
출처 http://blog.naver.com/yoo9601/140177961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