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카폐 게시판에 직접 올렸는데, 오유 여러분도 보셨으면 해서 올립니다.

윤승규 교수님 대한국사 수업 듣고 있습니다. 7급 공무원꺼요.

우리나라의 아픈 과거들을 너무 여과없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듣는 입장으로써는 너무 힘드네요.

근현대사 파트 3.1 운동 수업 듣고 있는데,

3.1 운동의 직접적인 계기가 고종 암살사건이라고 하시고,

2010년에 밝혀진 바에 따라 고종 시체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더군요.(일본 암살 100%)

너무나도 강한 독을 써서, 혀가 모두 녹아버려서 없어졌으며, 핏줄이 모두 터져 몸이 몹시 부풀어 올랐는데 널널한 한복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복이 꽉 낄 정도였다고 한다.

또, 유관순 열사는 너무나도 심한 고문을 많이 당하여서 방광이 터져버렸는데(이게 최근에 밝혀진 사실이라네요), 이로 인해 온 몸에 독소가 퍼져 심하게 부풀어 올랐는데 왜놈들이 치료를 해주지 않아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3.1 운동 당시의 상황을 Life지에서 사진으로 찍었는데 왜놈이 칼을 들고 만세운동하는 사람에게 돌격하는 사진, 팔이 잘려서 떨어지는 장면, 그 팔을 줍고, 후퇴하는 3장의 연속된 사진이라네요, 그 후 10분 뒤에 쇼크사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처음엔 3.1운동이 비폭력 시위였는데도 왜놈들은 처음부터 무참하게 살상하며 강력대응했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을사늑약을 할 때 고종과 왜놈들이 회의장에서 몇시간이나 대치하다가 고종이 거절하겠다고 하고 나갔는데, 왜놈이 국왕이 나갔다는 것은 신하들에게 권력을 위임한거라 하여 신하들이 대신 조약을 맺게 하여 외교권 박탈당한 것.

고종을 퇴위하고 순종을 즉위하려했는데 둘다 거절하자, 환관들을 내세워 가짜 왕위 승계식을 거행한 것.

마지막 국권피탈 때 순종이 서명하지 않았는데 지들이 직접 서명을 날조해서 결국엔 나라를 삼킨 것.(왜놈들은 이게 날조라는걸 최근에야 알았다고 하고, 쉬쉬하면서 인정하지 않고 있다네요)

 

한국사가 정말 어렵지만, 듣고 있다보면 이 과목이 생기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들 공부하느라 힘드신데, 사명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열공하시길 바랍니다..

위 내용은 제가 한번 듣고 쓴거라 약간은 오차가 있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