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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신 준비 중인 유부징어인데 릴리안 쓰고 있었어요.
결혼 전에도 릴리안을 계속 썼었는데 주기가 길어지고 들쑥날쑥해져서 내가 몸이 안 좋아서 그러려니 하고 생리대를 의심하지는 않았어요.
결혼 후 임신 준비를 시작하면서 주기가 불규칙해지니 신경이 쓰이더군요.
이번 달은 주기가 42일.. 제 생에 가장 긴 생리주기 ;;; 처음에는 생리가 없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신 테스트를 해봤지만 음성이 였고
설상가상 오른쪽 아랫배가 (골반쪽)아파서 난소, 자궁에 이상 생긴 줄... ㅠㅠ 결국 생리를 하긴 했습니다만...
생리를 기다리는 동안 얼마나 안전부절 했는지 ..이정도로 생리불순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임신 준비 중인데 주기가 안 맞으니 배란일 계산하기도 힘들고 .... 또 생리 예정일에 생리가 없어서 임신인줄 알고 기대했다가
테스트 해보니 음성 ... 이게 4달 정도 계속 되니 스트레스 만땅 ㅜㅜ
물론 생리 주기라는 것이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아서 불규칙 해질 수도 있다지만
오늘 릴리안 부작용이라는 기사를 보니 왠지 생리대 때문인 것 같은 생각을 떨칠 수 없네요.
기사 댓글 보니까 저랑 비슷한 증상이신 분들도 많더군요..
집에 가서 당장 릴리안 생리대 다 버릴거 에요. ㅠㅠ 찝찝해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아요 .
조만간 산부인과 가서 검진 받아봐야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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