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_)

전 한 맥주집의 알바생이랍니다.

대학생인데 방학동안 알바를 하고 있어요 계절학기도 하면서 ㅜ

제가 요새 일하는 곳이 같은 동네에 있는 맥주집인데요 음.. 조용한 바 분위기임..

금욜에 라이브도 하고 평소에 노래 틀어 놓고 술한잔 얘기할 수 있는 곳이구요

손님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제 또래가 씨가 말랐답니다 ㅜㅜ

솔직히 동네가 아가씨바가 많은 곳이라 저희가게 인테리어가 좀 고급스러워서 그런곳으로 

잘 못 아실수도 있는데 .. 비싸지두 않구 (99백냥 안주도 잇고 안시켜도 됨) 

와보셨던 분들은 꾸준히 오시는 편이에요 동네에 간단히 ㅋ 근데 대부분 저보다 연배많은 어른분들ㅎ

사장님 친구분들이랑 지인분들이 많이 와주셔서 전 편하긴 한데 사장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좀 더 다양한 손님들이 찾아왔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ㅋ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첨 알바구하러 갔을 때 분위기보고 비싼곳? 바?인가 이런 생각 들었는데

아니더라구요 ㅋ 솔직히 우리또래도 조용히 얘기하고 음악듣는거 조아하시는 분들 있으실텐데

요 가격에 편히 있다가기도 괜찮구요 ㅋㅋ 직장인 분들은 쉽게 오실수도 있구요 ㅋ

위치는 수성구 두산동에 TOI (토이)라는 맥주집 입니당. 네이버 등록을 안했나? TBC뒤쪽 골목임

관심끌려고 적은 거 맞구용 욕은 하지 마세요 ㅜㅜ 제 또래 오심 저랑 얘기하고 친구먹어요 ㅜㅜ 

울동네나 지산범물상동파동중동황금동 푸쳐 핸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