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2차 세계대전후 프랑스의 식민지인 알제리에서는 독립의 목소리가 높아졌으나
알제리를 아프리카 진출의 발판으로 생각하던 프랑스는 이를 용납치 않고 전쟁을
일으킴.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상대가 안되나 게릴라 방식으로 저항하는 알제리에 대해
프랑스는 무차별적인 학살을 자행. 심지어 함포 사격으로 마을을 지워버린 일도 있음.
계속적인 전쟁에 소련의 개입까지 있으려 하여 미국의 압박으로 인해 그제서야
알제리에서 프랑스는 손을 떼게 됨. 결국 1962년에야 프랑스는 알제리의 독립을 인정.
독립되기 얼마전 알제리 출신의 이민자들이 알제리 출신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없애달라는 시위를 벌이다가 수백명이 학살당하기도 했었음.
결국 이같은 일을 거쳐 계속 프랑스에서 살아온 무슬림들은 계속해서 차별을 받아옴.
식민지들의 독립후 자신은 프랑스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걸 인정하지 않는 사회의
분위기 속에서 정체성을 잃고 흔들리는 많은 무슬림들이 존재. 그중에서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들을 IS에서 이용하여 테러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음. 테러 자체는
분명 옳지 않은 일이고 테러를 사주한 극단주의 단체나 IS가 악인건 당연한 일임.
하지만 피로써 부를 쌓고자 많은 문제를 일으킨 프랑스 측의 책임이 하나도 없다고 할 수는
없는게 현재의 실정.
출처 | http://egloos.zum.com/kapow/v/1283410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