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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l_518969
    작성자 : 꼬확찢
    추천 : 14
    조회수 : 369
    IP : 118.33.***.91
    댓글 : 24개
    등록시간 : 2014/06/29 09:04:47
    http://todayhumor.com/?lol_518969 모바일
    이번사건에 대해 운영진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가입한지 몇년 안된 평범한 오징어입니다.

    클린 유저는 공지사항에서밖에 구경을 못해봤습니다.

    운영진들과는 어떠한 친분도 없고 만나본 사실도 

    이야기 해본적도 없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통해 운영팀장과 클유들의 사퇴는 명백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점 또한 동의합니다.



    일련의 사고들 중 두번째 멘붕인 단톡방 클유들의 망언 모음집을 보면서

    저도 분노하고, 실망하고, 허탈하고, 다른 오유인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흥분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이후로 무엇이 이 모든 일들의 시발점이 된 것일까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잘 몰랐지만 그동안 있었던 운영팀장의 여러가지 실책과 해명글,

    그리고 여러 클유분들의 양심선언과 

    몇몇 클유분들의 오히려 오유인들 화만 돋군 변명글들을 보면서

    한 가지 감을 잡게 되었습니다.


    모 前클유는 우리 오유인들이 '정신병자'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운영팀장과 클유들이 '정신병'에 걸렸었다는 것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이건 '비난'을 위한 표현이 아니라 

    이번 사건에서 제가 느낀 정황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사퇴하신 운영팀장님과 반대먹고 삭제되거나 욕을 먹고있는 클유분들의 해명글을 보면

    한가지 공통적인 하소연이 있습니다.

    바로 '지속적인 운영팀을 향한 저격글' 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저도 공지사항을 통해 이러한 사건들이 여러번 크게 주목을 받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번 '운영팀'의 깔끔한 해명으로 사건은 

    저격글 쓴 사람이 가해자였다는 것이 밝혀져 일단락 되었었습니다.

    실제로 그 글쓴 사람들은 찔리는지 전부 반대 해명도 안해보고 다 숨어버렸지요.


    여러분, 공개적으로 다수의 사람들에게 비난 받는 일이

    한 개인에게 얼마나 커다란 스트레스인지 혹시 생각해보신적 있나요?


    나는 저 사람들을 모른다. 

    저 사람들 역시 단지 나의 이름(닉네임,직위)만 알지 나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근데 매번 저 사람들은 그들중 누군가 나를 향해 돌을 던지면 아무생각 없이 다같이 아우성치고

    나를 향해 똑같이 돌을 던지며 '해명하라! 해명하라! 이게 도데체 무슨 일이냐!'고 고함을 지른다.

    나는 매번 설명을 하고, 내 잘못도 아닌데 난 무죄라는 사실을 내가 밝혀야 한다.

    그러면 저사람들은 '아 그랬어? 으이구 민망하게 같이 돌 던진 사람들 챙피한줄 알아라'

    이런 말을 영혼없이 뱉으며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나는 만싱창이가 되어있고, 저들은 하하호호 웃으며 

    내가 저들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세운 울타리 안에서 평화롭게 지낸다...


    너무 운영팀 입장에서 미화시킨 내용인거 같나요?

    드라마틱하게 전달하기 위해 그들의 1인칭 시점의 독백으로 써봤는데,

    제 느낌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오유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데, 정작 오유인들은 그들을 지키기보다는

    운영팀을 음해하는 세력들에 동조하고 선동되어 비난을 먼저 하기 일수였다는 것이죠.

    게다가 공개적으로 비난을 당하고 그후에 사람들은 나몰라라 하니...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저런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된다면,

    정신병 안걸리는게 이상한게 아닐까요?


    저런 정신적 압박이 반복되니 당연히 운영팀은

    '피해망상' '방어본능' 이런 증상을 겪을 수 밖에 없지 않았냐는 것이죠.


    정말 짜증나고 통탄스러운 일인데,

    저격글 올린 놈들의 의도를 처음에는 잘 대처해낸 것처럼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잘 맞아 떨어져 분탕질이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백신'으로서 우리를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운영팀이 '바이러스'의 여러번의 걸친 공격시도 끝에

    내부적으로 오류가 일어나 관리해야될 'os와 프로그램들'을 공격 프로그램으로 간주하게 되어

    백신이 무너져 내린거죠....


    백신이 제기능을 못하게 망가졌다면...

    너무 슬프지만, 백신은 제거되어야합니다. 

    그것은 다른 바이러스로서 본체를 잠식해나갈 것이니까요...


    전 운영팀장과 클유들이 애초부터 질나쁜 사람들로만 구성되지는 않았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바보가 정말 바보인가요. 

    믿을 사람 하나 구별 못하는 얼간이가 이런 대형 커뮤니티를 몇년째 유지 할 수 있을까요.


    한 가지 더, 이번 오유사건에 대해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 달린 댓글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찔렸습니다.

    '오유는 착한아이 컴플렉스에 빠져있다'
    '착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 자신들을 옭아매었고, 그 결과로 그들은 자신이 옳다라는 귀결에 이르렀다'
    '자신들이 절대 선으로 착각한다는 점이 너무 역겹다'
    '그 옳음에 대해 어떠한 반론도 수용하지 않는다'
    '오유에서 소수는 늘 입막음 당하고 억압받는다'
    '이러한 집단적 광기는 소름끼칠만큼 일사분란하고 치밀해서 반대테러로 이러한 문제점이 밖으로 드러나지조차 못한다'
    '결국 내부적으로 곪아서 이렇게 터진 것이다'


    틀린 말 같나요?

    전 최근 몇년 사이에 오유인들의 착한 이미지에 대한 강박관념과 

    그것에 배치된다고 생각되는 의견들을

    얼마나 잔인하고 냉혈하게 닥반테러로 무참히 짓이겨 놓는지 수없이 목격해왔습니다.

    결국 이러한 여론몰이와 선동, 절대선이라는 선민의식이

    이런 사건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리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전 이번 사건이 오유의 큰 기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유가 이 난관을 헤쳐나가서 극복해낼 것인가

    아니면 운영팀의 붕괴를 기점으로 몰락하고 말 것인가.


    서로 공감하는 하나의 공통점을 꼭짓점으로 모인 유저들의 커뮤니티이기에

    오유 역시 하나의 방향성을 만들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숨어있는 맹점 때문에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을 때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나가고 개선해나갈 것인가

    우리 오유인들은 어떤식으로 자아성찰을 하고 더 나은 커뮤니티로 발전해나갈 것인가.

    매우 중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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