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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닌
"평화 헌법 개정" 입니다.
일본 정부도 알지요.
중국, 한국, 러시아 한꺼번에 다 상대 못 한다는거
특히 쿠릴과 독도는 해당국들이 실효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대내적으로는 '멍멍이 소리'를 반복할 수 밖에 없고, 실효적인 경제 제제도 할 수 없죠.
국제 사회의 거래 관계를 보면 말이지요.
지금 우리나라한테 하는 짓도 사실보면 공갈포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노리는건 국민들의 '우익화'죠.
1. 올해 10~11월에 일본 중의원 의회는 해산하고 총선에 들어갑니다.
2. 그리고 그 총선 이슈로 일본의 평화헌법과 일왕에 대한 재해석을 요구하는 헌법 개정문이 포함될 것이 유력하다더군요.
현재의 영토 분쟁을 가시화하여 논쟁화시키는 것은
군사적 한계에 대한 비판론을 제기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실효적 지배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 못 하는 이유로 자위대의 한계로 책임을 돌리고 헌법 개정을 요구하는 것이지요.
만약 교전권이 일본에게 부여하면 독도에 대해서 더욱 적극적인 도발 행위와 심지어 상륙작전을 통한 군사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쿠릴에 대해서는 감히 그러지 못 하겠지만요.
우리는 역사에서 배워야 합니다.
일본은 언제나 대내적인 불만이나 위기를 대외적인 주적을 하나 만들어 그쪽으로 돌리죠.
임진왜란 때에도 메이지 유신 이후에도 말이죠.
현재 일본은 경제난과 후쿠시마 사태 이후 거의 희망을 잃은 나라입니다. 내수로 살아가고 있지만..
적어도 이러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국가의 단합, 집단주의를 부활시키는 것이지요.
그 중 하나가 국가주의, 그리고 자신들이 영광이라고 생각했던 군국주의에 대한 향수입니다.
독도는 제일 만만한 떡밥이지요.
아마 지금 통화 스왑이나 국채 매입 거부, K-POP 불가 방침 뭐 이런 것들 계속 쓰면서
혐한을 지속적으로 한 후 재일교포에 대한 분쟁도 만들고....종국에는 평화헌법 개정에 대한 목소리를 투영시키겠지요.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설마라고 생각하지만
일본의 국내 정치의 정황이 그래요.
일본의 의회 해산 후 총선시에 평화헌법 개정....자위대를 군대로 격상시키자 나오는 순간
우리나라에서도 모병제 논의는 자동 폐기되어야 하겠지요.
마음 같아서는 우리나라 국방백서의 주적 개념에 일본도 포함시키면 좋겠습니다만은...
미국이 뭐라하겠지요.
미국은 현재 한일 관계에 대해서 이이제이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진짜 진짜 음모론을 펼치면
북한으로 해결하려했던 뭔가를 일본으로 해결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국 입장에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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