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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입니다. 녹턴과 같은 뜻으로 저녁에 부르는 음악, 연주하는 음악이라는 뜻입니다.
슈베르트는 전생에 수많은 곡을 썼죠. 그러나 안타깝게도 인지도가 없어서 굶다가 병에 걸려 죽었죠.ㅠㅠ
살아있을 당시에는 천대받다가 사후에 많은 곡들이 나오면서 미완성인 곡도 출판이 되고 천재작곡가였다는 것을 인정받게되었죠.
슈베르트에 관한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는 평소에 베토벤을 무척이나 존경해왔고 또 그와 함께 음악에 관한 대화하는게 꿈이였다네요.
지인의 소개로 베토벤과 만날 기회가 생겼지만 너무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하여 베토벤을 앞에 두고 도망쳤답니다.
그리고 이 소심한 천재작곡가는 가곡만으로도 600곡이 넘는 작품을 남기고 31세의 이른나이에 죽게됩니다.
모짜르트, 멘델스존, 쇼팽, 슈베르트 모두 30대 때 사망하죠. 당시 의학만 발달했어도 음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했을텐데...
베토벤이 살아있을 당시 다리 디자인이 맘에 안들면 부수라고 했을만큼 엄청난 권위가 있었죠.
음악가 중에서 가장 비참한 작곡가를 뽑자면 모짜르트도 물론 비극적이지만 슈베르트는 정말 비참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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