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와 가사분담...

게시물ID : wedlock_5166

작성자 : 붉은부리갈매기

추천 : 4

IP : 211.210.***.215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10/13 10:31:20

http://todayhumor.com/?wedlock_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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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와 가사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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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가사분담이라...

어제 어떤분의 게시글을 읽고 저도 한마디 적고싶어서

계속 몇번을 지웠다 썼다, 하고있었는데요...

그냥 쓰잘데 없는 소리 다 빼고 쓸래요 !!!

저도 그런것 같아요 :)

내가 세탁기도 돌릴줄 모르고, 음식도 서툴고, 등등등 많이 모자르다면

이 남자 피곤하게 살지 않을까... 랄까요

식사때 신랑이 맛있게 먹어주는게 너무 고맙고,

매일 싸가는 점심 도시락 매일 비슷비슷한 반찬이지만,

점심먹고 항상 전화해서 맛있었어! 라고 말해줘서 고맙고 :)

내가 해줄수 있는게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

출처

7개월차 신혼집

붉은부리갈매기의 꼬릿말입니다

플스를 사준뒤로 나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졌다.
신랑이 휴무였던날 나는 출근을 하게되고, 엔딩을 보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와 동시에 신도림으로 이미 날랐더라....)
그날저녁 새로운 게임이라고 신나게 플레이를 하는 신랑을 보다(드래곤어쩌고 뭐랬는데 기억은 안난다)
게임기핸들? 에서 일본어로 뭐라뭐라 중얼거리는 소리가나는 기이한 현상을 보게되었는데...(뭐야저거무서워)

소리가 나올때마다 신랑도 조금씩 중얼거리기시작...
조만간 대화도 할까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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