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기성용...

QPR,아스날,풀럼,AT마드리드 요 4팀이 유력하긴한데...

QPR의경우는 박지성이 있고 주전경쟁도 한결 수월한 팀인건 분명한데 휴즈감독이 박지성을 중미로 쓰게 된다면 본의아닌 경쟁을 하게 될수도 있다는게 문제;;; 그리고 기성용이 안갈 눈치인것 같더군요...

http://www.goal.com/id-ID/news/784/transfer-pemain/2012/08/12/3302388/ki-sung-yeung-tolak-qpr?source=breakingnews

요 1개로 요약... 기성용이 이적거부;;;

안갈듯 싶습니다.

AT마드리드는 스페인축구를 간절히 원하는 기성용에겐 딱이고 아게로,토레스 등등을 배출한 명문팀이긴헌데...

팔카오 이적료미지급등등 팀재정상태가 너무안좋고 셀틱이 깠다는소리가 있음. 역시 가기에는 힘들듯...

풀럼은 내 주관으로써는 가장 가면 좋은팀일것 같은게  주전경쟁 할만한선수가 카사미(기성용이랑 싸운적 있어서 좀걱정됨;;;),시드웰이고 풀럼이 뎀프시 리버풀에주고 찰리 아담 받는다는 소리까지있었는데 리버풀이 1발 물러났다고 하더군요. 더욱이 기성용이 갈 명목이 생기게 되는거죠... 그리고 풀럼자체가 기성용의 스타일이랑 맞는게 중원에서 롱패스로 공격진 배달해주는 스타일이라 기성용입장에서도 좋구말이죠... 만약에 기성용이 아스날 안가게 된다면 유력한팀이라고 봅니다. 감독도 지한파 마틴 욜 감독이라서 적응,주전경쟁에 힘을 보태줄겁니다. 분명히!!!

그리고 문제의 아스날......

가장 오퍼가 강하게 오고있고 주축선수들 줄부상때문에 대체자원으로 원하는것 같긴한데 송빌롱만 바르샤로 떠난다면 주전경쟁에서 충분히 살아 남을거라고 봅니다. 물론 아스날 미드필드진이 현재 포화상태라는게 좀 걸리기도하구말이죠....그리고 박주영사건만 봐도 그렇구말이죠;;;;;;;;

그리고 구자철의 발언도 기성용의 아스날 행에 힘을 싣고 있는중....

그런데 얼마전 터진 충격적인기사1건....

http://www.fifakorea.net/bbs/zboard.php?id=fifanews&no=78435

간단요약:송이 절대로 아스날을 떠날일은 없을것이다;;;;

만약에 송이 아스날 남는다면 기성용은 절대로 무조건 안가는게 좋다고 보여집니다... 박주영건만해도 그렇고 송의 위치만봐도 그렇구말이죠;;;;;;

결론은 송만 가면 아스날가도 충분히 주전경쟁 가능!!! 근데 송빌롱 벵거가 붙잡고있다는게 함정...

이제 이청용으로 넘어가서...

사실 이청용 관련해서 오퍼가 많지 않았던게 사실입니다. 다리가 두동강났던 선수를 완전히 나았다고 해도 다른팀입장에서 쓰기가 좀 그렇겠고 2경기 밖에 못나온것도 있구말이죠...

근데 이청용이 프리시즌을 뛰고 난뒤 공식오퍼가 드디어 왔습니다.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827

아시다시피 오늘 아침에 뜬 스토크시티 이적설...

드디어 이청용에게도 지옥의 챔쉽리그 탈출의 기회가 생긴거죠.

무조건 가야됩니다!! 가야만합니다 무조건!!!!!!!!!!!!

스토크시티가 얼마를 부를진 모르겠지만 저번시즌 활약한거 생각하면서 좀 질러주면 볼튼도 놓아줄것 같은데 코일감독이 워낙 완강한 입장이 걸리네요;;

근데 전력적으로도 이청용이 딱인게 아시다시피 스토크시티가 피지컬이 끝내주는 남자의팀으로 유명하죠.

특이 이청용이 가게된다면 그걸 받아먹을 선수가 198 짜리 크라우치라는거ㅋㅋㅋ

즉 크로스만 잘올려주면 받아먹는건 걱정없고 어시갯수도 많아지게되면 어게인 2010~11이 재현될수 있겠죠.

그리고 요팀이 전력이 절대로 약한게 아닌게 지난시즌에 빅4물맥이는 팀으로 유명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간절히 기도 하고 있습니다. 제발 스토크 가라!!!!

부디 이청용이 스토크가기를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어쨋든 정말로 개허접하게 분석해 봤는데 저의 아주 주관적인 결론은

기성용:송 없으면 아스날,있으면 풀럼원츄!!!

이청용:마지막기회다!!! 스토크가 마지막 회생의 밧줄 내렸다. 잡고 탈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