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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일도 없고~~ 너무너무 심심해서 우리 둥둥이 사진 투척!
첫 째로 입양했던 둥이 보내고 ㅠㅠ..
두번째로 입양받아왔던 1년 갓 넘은 우리 둥둥이!
사진 보면 존잘....이지만 녀성입니다.
빈궁마마임 ㅋㅋ
포풍 벽지 집어뜯기...
심하게 긁지는 않지만 가끔 저렇게 말썽을 ㅠㅠ
깜박하고 밥을 안 주고 출근했다가.. 퇴근했더니.. 이런 대참사가 @.@
저 뭉글뭉글한 앞발이랑 입이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토끼머리끈 씌워놓고 ㅋㅋ
딩굴거리다 이름 부르면 쳐다보고..
아 이사진 특히 잘보이네 .. 머리가 작은게 아니라 몸이 뚱뚱한겁니다 ㅠㅠ
저 입술이 너무 사랑스럽 ㅠㅠ
그리고 이 사진..
엄마가 카톡에 이 사진 보고는 ㅠㅠ
돼지키우냐고 ㅠㅠ 아아 제 눈엔 귀엽게만 보였는데
우리집 냥이가 돼지였다니.....
근데 저한테 올때부터 요로코롬 큼직했어서
저도 처음에 보고 깜놀 했었죠 ㅋ
사료를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ㅠㅠ 요녀석 ㅠㅠ
혹시나 하고 다이어트 사료를 줬더니
엄청 맛없다는 표정으로 다 먹습니다.
맛없어도 먹긴 다 먹어요 ...... 귀여워 ㅜㅜ
얼른 퇴근하고 우리 둥둥이 보러가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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