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부터 만나서 지금까지 7년을 만났어요...
제가... 23세살때 처음 만났고... 애인이 21살때 만났죠...
처음사귈때는 걍 좋았죠... 걍 7년동안 엎치락뒤치락 알콩달콩.... 남친은 부모님도 친한친구도 모르는 바이! 저는 오래전에 아웃팅당한 부모님도 아는 께이 ㅋㅋ 에휴... 머라말할지 모르겠네요... 암튼 남친은 12월 쯔음에 즐톡에서 여친을 만나다가 저한테 들켰죠 ㅎㅎ 전 그동안 남친이 부모님뵈러 갈때마다 여친은 언제사귀냐... 그말은 저도 남친도 스트레스 이빠이 받죠 ㅋㅋ 어쨋든 저는 애는 못낳자나요 ㅎㅎ 걍 여친이랑 사겨라 미안하다 허락해줬죠 ㅎㅎ 그거 압니까? 자기는 바이라고 내가 첫남자라 말해도 자기 여친한테 더많이 신경쓰고 난 점점 말어져가고... 남친만 모르죠... 혼인신고서 쓸때 서류에 증인란에 저랑은 결혼이나 법적인거 못하니까 이렇게 나마 서류에 제이름 올리고싶다 해서... 걍 내드라고요 ㅎㅎ 솔직히 그여자애도 동의했고 저도 동의했지만... 3명이서 데이트 하다가 애는 몇명가질까 남아가좋냐 여아가 좋냐 걍 들으면 짜증나고 열뻗치고.
. 그때마다 톡으로 미안하다 니가 그리 생각할줄몰랐다...
제가 어찌할까요 전 걍 술로 시간때우는게 좋죠 둘이 알콩달콩 보는것도 짜증나고... 에휴... 걍 푸념이었어요... 쓴소리 고운소리 위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