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으며 불어나는 살과 작년 종합검진 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내장지방이 위험수준으로 판명 됬기에 늦기는 했지만 운동 겸 자전거를 타 보려고 하거든요...
우선 현재 헬스는 깔짝 깔짝 하고 있긴 한데 문제가 헬스장 가는 날은 먹는 것도 조절하고 많이 움직이려고 하는거 같은데..(주 3회)
근데 안가는 날에는 정말 먹기만 하고 안 움직이다 보니 운동하는게 다 필요 없어질 정도 더라구요..
특히나 왼쪽 발목에 통풍을 3번 맞아서 지금 발목이 안접히는 수준이라 자전거 타면서 이것도 좀 고쳐 볼까 하고 있구요...
어짜피 일도 재택근무라 헬스장 안가는 날 + 주말에 자전거를 타고 운동 겸 돌아다녀 볼까 하는데..
105계라는게 있던데 이게 105계 아닌거랑 많이 차이나나요? 주변에 자전거 타는 애들한테 물어보면 무조건 105쪽으로 가라 하는데 이게 뭔지 설명은 안해주네요..그냥 105 타다 다른건 못타고 어짜피 기변할텐데 차라리 처음부터 이걸 사라고 하네요..
(메리다 스컬트라100 정도로 살까 생각 중인데 그냥 400으로 사라고 해서..이게 가격차이도 나고..중고도 거의 없어서 그냥 새제품 할까 하는데 둘이 차이가 많이 나는지도 궁금하구요...)
원래 초반에는 스페셜라이즈드께 너무 괜찮아 보여서 타막을 봤었는데 이건 또 200만원이 넘더라구요..현재 생각한 자금이 약 100~150인데...혹시 스페셜라이즈드에서도 저정도의 가격대가 있을까요?
마지막은 자전거 구매 할때 각 메이커의 매장을 가서 구매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주변 자전거종합점포(?) 같은데서 구매하는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뭔가 초보라 질문이 두서가 없었는데 자전거 자체가 꽤 큰돈이 나가다 보니 확~ 구매해 버리기가 좀 걱정이 되네요...
혹시 좋은 조언 있으시면 부탁 드리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