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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나는 데로 적어보는 몇 가지 엔딩 글...
1. 오카에리 (어서 와) , 타다이마(다녀왔어) 엔딩
과거 작품에서는 감동의 엔딩으로 쓰였지만 솔직히 최근 작품에서 사용하면
진부하거나 대충 마무리 짓는 느낌이 강합니다.
보통 주인공급 인물이 무언가의 문제가 있는데 사건 해결의 방식이 전혀 떠오르지 않을 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큰 사건 이후 마무리 부분에서 주인공의 행방 등이 묘연해지며 갑자기
몇 년 뒤...
잔잔한 배경이 흐르고 뜬금없이 재등장한 그림자를 보며 놀라는 인물들
빛을 등진 인물을 보며 포근한 미소로 "어서 와"... 그리고 그림자 속 인물은 더욱 밝은 미소로 "다녀왔어"...
최근 작품에서 이건 아니다 싶었던 작품은 헬싱, 사쿠란보 신드롬 이 있네요;ㅅ;
2. 그들의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엔딩
뭐 성장 모험물의 엔딩이라면 저런 식이고
일상물이라면 "앞으로도 그들의 즐거운 생활은 계속된다" 거나
연애물이면 "그들의 행복한 시간은 이제부터" 등...
뒤에는 더욱 굉장한 스토리가 이어질 것을 남겨주는 엔딩
스토리가 좋으면 위의 엔딩은 상당히 가슴에 남는 것 같습니다.
3. 너도 ??? 할래? 엔딩
보통 모험이야기에서 가장 자주 쓰는 엔딩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큰 스토리가 끝나고 몇 년 뒤 이야기
갑자기 뜬금없는 꼬마들을 주로 스토리가 진행하는데
이 꼬마들의 이야기가 주인공의 시작 이야기와 비슷
그리고 비슷한 위기상황에서 주인공이 등장
주인공에 대하여 꼬마들도 주인공이 했던 비슷한 언행을 합니다.
주인공이 피식 웃으며 "너도 XXX 할래?" 하며 새로운 스토리가 진행될 것을 보여주는 엔딩입니다.
어떻게 보면 한정된 엔딩만 계속 사용하는 것 같지만
제 생각엔 보는 "독자"를 위해서도 저런 엔딩을 계속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잘 못 사용하면 진부하고 재미없는 엔딩이지만
좋은 스토리였다면 비슷한 내용이라도 꿈과 희망을 주는 엔딩들.
독자의 상상에 따라 열린 무한한 엔딩
이상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일본 만화 3대 엔딩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추가로 아래는 ?? 엔딩...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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