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정부와 대처 대비
현재 무인정찰기에 대한 보도가 연이어지면서 언론과 정부의 안보정국 만들기 시동이 걸린듯 보인다.
무인 정찰기 대비는 지속적으로 연구와 개발이 필요했고 노무현정부 시절부터 차근차근 방비를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들어 무인기에 대한 연이은 보도는 우리 대공망이 뚫렸다는 것에 대한 무능함을 질책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지 단순한 사실이나 추측성 보도에 그치고 있어 조용하고 치밀하게 대응했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특히 조선일보는 호들갑이다.
청와대가 찍혔다며 사진을 올리질 않나 인간어뢰를 생각나게 하는 상상력있는 기사까지 올려가며 자극성 기사를 올리고 있다.
그렇게 우리나라 방공망이 뚫렸다면 왜 진작 저런 대비를 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기사라도 있어야 할터...
상상력만으로 기사를 쓰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것인지...
부디 자극적인 기사는 집어치우고 대공망이 뚫린 정부를 까는 기사나 올리길 ...
물론 우리는 북한이 한것 이상으로 그들을 속속들이 정찰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미국과 동조하에 북한을 24시간 감시하는 위성 레이더와 각종 첨단 정찰기 등으로 북한에서 뭘 하는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한층 대공망을 강화해서 정찰기가 얼씬도 못하게 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이명박 정부때 바다가 뚫렸다면 박근혜 정부때는 대공이 뚫리는 망신을 당한것으로 기억되야 할 것이다.
말로만 안보를 외치지 말고 실천으로 옮기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