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자게 분들이 낙동강 인증센터라고 부르시는 강정보 ~ 칠곡보 사이의 난간, 휴식처.
제가 갈비뼈 골절로 자전거 못 타는 관계로 인해
다른 분들 열심히 타시라고...
오늘 오전 파워젤 2개와 에너지바 1개 챙겨 갔습니다.
실례인줄 알지만 전기자전거 타고 문양역에서
자전거길로 살짝 들어가서 갔습니다.
자전거길 많이 안 탔습니다.
이거 가져다 놓으려고 어쩔 수가... 용서해주세요.
이렇게 대충 포장을 했습니다.
인증센터 우측 펜스에 숨겼습니다.
펜스 2번 기둥 뒤에 감춰뒀습니다.
기둥 왼편으로... 아래로 떨어질 듯 좀 아슬아슬한데...
볼트에 대충 감아서 조심하지 않으면 아래로 떨어져서 못 드십니다....;;
실을 위로 잡아 당겨서 잡아올리세요...^^
칡이파리로 덮었고요.
오늘 오전에 가져다 두었으니 먼저 가져가시는 분이 임자입니다!
오늘의 눈탱이 밤탱이
애인이 우리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 하길래...
걔네 집에서 뼈와 살이 타는 시간을 보내다가
갑자기 출장 간다던 남편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오마이 갓뜨!!!!!!!!!!!!!!!!!!!!!!!!!!!!!!!!!!!!!!!!!!!!!!!!!!!!!!!!!!!!!!!!!!!!!!!!!!!
오지게 두들겨 맞았습니다.
사실 눈 및 지방제거 수술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