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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는 영국 속담이 있다. 또 그리스에는 ‘사과는 꿀맛이 나고 모든 병을 낫게 한다’는 말이 있으며, 우리 속담 중엔 ‘사과 나는 데 미인난다’는 말이 있다. 사과가 가진 영양과 효능을 동서고금을 통틀어 전 세계인들이 잘 알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사과가 소화 기능을 도와주기 때문에 소음인을 위한 보양식으로 활용되어 왔다. 주로 삶은 사과가 이용되었는데 소화뿐 아니라 미용식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본초강목>에는 ‘갈증을 멈추며 진액을 생겨나게 하는데 삶아서 먹을 때 이 작용이 더 잘 나타난다’라는 부분이 있다. <음선정요>에는 ‘사과즙은 갈증을 그치게 하고 빈혈에 좋다.’ <의방유취>에는 ‘심기를 돕고 중초비위를 보한다’, <천금방>에는 ‘입산수도하는 사람은 사과만으로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기록이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 대학 커티스 모리스 박사는 “과일과 채소에 자연적으로 들어 있는 순수 칼륨이 고혈압을 치료하고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해 칼륨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사과의 효능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장 운동을 사과즙이 정상화시키며, 극도로 약해진 장을 힘 있게한다. 사과에 함유된 펙틴은 해독 효과가 높아 이질, 위염 등 장의 상태가 비정상인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이러한 경우 사과를 갈아서 먹으면 먹기도 좋고, 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사과에 포함되어 있는 다량의 비타민C는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유아에게 사과즙을 먹이면 체중이 늘고 혈색이 좋아지며 설사도 막아준다. 사과는 껍질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다. 농약은 걱정하지 말자. 물로 씻기만 해도 안전하며, 수확 전 20일에는 농약을 전혀 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안전하다. 사과는 껍질이 보석이니, 껍질째로 먹는 사과로 새로운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
사과, 향기가 좋으면 맛도 좋다
과일은 착색이 잘 된 것이 단맛이 강하고 향기도 진하다. 사과도 마찬가지. 껍질에 녹색이 적으며 좋은 향기가 나는 것이 맛있다. 크기는 중간 정도가 맛이 좋다. 지나치게 큰 것은 육질이 엉성하고 맛이 얕으며, 너무 알이 작은 것은 대부분 덜 익었거나 단맛이 부족하다. 또한 같은 크기의 사과라도 무거운 것일수록 잘 익은 것이 많으며, 꼭지가 신선하고 사과를 손톱으로 가볍게 두드릴 때 소리가 맑은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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