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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북교육청 학생인권센터에 따르면 설문조사를 통해 피해를 주장하는 여학생이 4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 여학생들에 대한 설문과 면담 조사를 통해서다.
같은 날 경찰과 이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학부모들은 교육지원청에 체육 교사 A씨가 학생들 20여명을 성희롱했다는 취지의 민원을 냈다.
학생들의 진술에 따르면 체육교사인 A씨는 자세를 교정해주겠다며 여학생들의 신체 접촉을 하고 치마를 들치는 등 성희롱을 당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학생은 “선생님 어딘가가 제 뒤랑 닿아 진짜 당황했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치마를 입고 있는데 A교사가 올려서 (허벅지에) ‘사랑해’라고 썼다”고 1대1 면담에서 드러났다. 한 여고생은 방과 후 ‘나와 사귀자’는 문자메시지를 A씨로부터 받았고, 교무실에서 특정 신체 부위에 손을 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A씨는 이날 학생인권센터 조사에서 일부 혐의에 대해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면서도 A씨는 “아이들과 좀 더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그랬다”며 성추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7285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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