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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외의 동물들은 삶의 이유, 즉 자기가 움직이는 이유가 결국은 개체 번식이잖아요
그리고 동물들은 자신들의 삶의 이유에 대해 고민하지 않죠...
이성이 없으니까...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자기 객관화라고 해야하나...
저 넓고 넓은 우주에 어떤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알려진 바로는 인간만이 이 이성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자기 객관화가 되고, 그러다보니 '개체 번식'이라는 모든 동물들이 순응하는 이 법칙의
틀에서 자유로워 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텐데요...
이 때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보자면 한 사람의 뇌가 작동을 멈추면 결국 무(無)가 되는 거잖아요
영혼이니 이런것들은 증명된 바도 없고 제가 보기엔 솔직히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허상 같거든요
그러면 '개체 번식'에서 자유로워진 인간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요즘 보면 그 목표로 흔히들 말하는 것이 '행복'인데요.
죽음 앞에 갖다 놓으면 행복이라는 것도 결국 아무것도 아닌게 되지 않나요?
한 인간이 행복을 쫓고 행복을 누리다가 나이가 들어 죽게 되고 무(無)로 돌아가면 그 행복이라는 것도
별 의미없는 것이 되버리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불교에서 윤회라고 얘기하는 것도 결국은 실체가 없는 믿음이잖아요.
전생이라는 것도, 혼이라는 것도 본적이 없으니 말이죠...
각자의 인생을 사시는 철학게 분들은 각자 어떤 인생관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무엇을 위해 하루하루 움직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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