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같이 살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미안해서.. 헤어지자고 말을 못하겠어요.
여친의 집안문제로 어렸을 때부터 여지껏 힘들어하고 있어요.
어쩜 그리 재수도 없는지 여태 만난 남자들한테도 많이 데였습니다..
제가 아니라도 정말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 제가 또 상처를 준다는게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파요.
얼마 전에 말을 꺼내려니 울컥해서 제가 다 눈물이 나더라구요..
결국 헤어지자는 말은 못하고 예전만큼 좋아하지 않는다고만 했습니다.
그때 눈물을 조금 흘리면서 괜찮다고 , 변할 수 있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날밤에 펑펑울면서.. 가끔씩이라도 , 한번만 안아줘도 좋으니까
버리지말라고 다시 좋아해달라 하더군요. 그때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런데 이미 마음이 떠난걸 어쩌겠습니까. 거짓으로 대할 수도없고
본인은 가끔씩이라도 봐주는게 괜찮다하지만 인간으로써 그게 괜찮을리가 있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를 봐주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슬픈게 어딨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고민합니다.
그런데 막상 헤어졌을 때 여친은 갈데도 없고, 모아놓은 돈도 없습니다.
저랑 같이 살기 전까지도 친구랑 같이 살면서 알바로 근근히 먹고살고 있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하죠? 계속 이대로 살기에는 제가 너무 불편하고 그냥 헤어지기에는
여친에게는 대안도 없고 상처주고 싶지가 않습니다...
쓸데없는 오지랖인가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건가요?
너무 힘들어요 요즘....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오유에 고민 게시판이 있길래 그냥 썻더니 너무 두서가없네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 ![]() ![]() ![]() ![]() ![]() |
||||||||||
![]() ![]() ![]() ![]() ![]() ![]() |
||||||||||
1803324 | 살집 있는 여자 좋아하는 남성분들 계세요? [10] ![]() |
익명aWlkZ | 25/02/27 12:15 | 841 | 0 | |||||
1803323 | 털들이 말을 안들어요 [2] ![]() |
익명Zmlta | 25/02/27 10:23 | 424 | 0 | |||||
1803322 | 엄마가 자꾸 구박합니다. (22세 휴학생) [10] ![]() |
익명Y2hpZ | 25/02/27 10:20 | 496 | 0/5 | |||||
1803321 | 아직도 왜 생각이 날까? [5] ![]() ![]() |
익명Z2JnZ | 25/02/27 09:13 | 438 | 2 | |||||
1803319 | 오빠 자? [4] ![]() ![]() ![]() ![]() |
익명Y2RlZ | 25/02/27 01:26 | 1012 | 0 | |||||
1803318 | 짝사랑.. [2] ![]() |
익명YWVkY | 25/02/26 23:05 | 534 | 0 | |||||
1803317 | 술집에서 변기막힌게 제책임이라고 하는데요.. [2] ![]() ![]() |
익명ZmtrZ | 25/02/26 06:52 | 1070 | 1 | |||||
1803313 | 맵찔이 1인자 입니다 [8] ![]() |
익명aGRqa | 25/02/25 14:02 | 1152 | 3 | |||||
1803311 | 면접보러 가는 회사 평판이 어떨지 모르겠어요 [3] ![]() ![]() |
익명Y2VmZ | 25/02/25 11:29 | 1297 | 0 | |||||
1803310 | 내가 느끼는 부부모습들... [6] ![]() |
익명ZWViY | 25/02/25 02:35 | 2071 | 5 | |||||
1803309 | 중거리? 장거리 연애 궁금한게 있습니다. [7] ![]() |
익명Z2pvZ | 25/02/25 01:33 | 1454 | 0 | |||||
1803308 | 아빠가 더는 지원 안한대요. [5] ![]() |
익명amprZ | 25/02/25 01:08 | 1949 | 2 | |||||
1803306 | 병원없이 우울증 치료 가능하다고 보세요? [11] ![]() |
익명Y2prY | 25/02/24 22:04 | 1831 | 0 | |||||
1803305 | 집을 샀어요 [8] ![]() |
익명a2tpY | 25/02/24 02:44 | 1916 | 6 | |||||
1803304 | 회피형인간 끝판왕인데요 [6] ![]() |
익명aGpwa | 25/02/24 00:35 | 1991 | 0 | |||||
1803303 | 3년간 1억3천을 모았으면 잘 모은 걸까요? [9] ![]() |
익명ZWFkZ | 25/02/23 21:27 | 2001 | 2 | |||||
1803302 | 직장에 두번째 출근째 일못핫다고 짤렷에요 [3] | 초코롤 | 25/02/23 17:38 | 2053 | 3 | |||||
1803301 | 하수구 막혔다고 돈내라 하는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10] ![]() |
익명YWhnY | 25/02/23 16:24 | 2051 | 2 | |||||
1803299 | 전직장 트라우마 [3] | lailak | 25/02/23 12:54 | 1864 | 0 | |||||
1803298 | 파이코인 에어드롭 늦으면 남는게 없나요? | ciwnlzk78 | 25/02/23 07:11 | 1795 | 0 | |||||
1803297 | 시끄러운 집에 산다는 것은... [2] ![]() |
익명YmJjZ | 25/02/23 00:10 | 2088 | 1 | |||||
1803296 | 그냥 인생 넋두리.. [4] ![]() |
익명aGVpa | 25/02/22 22:22 | 1918 | 3 | |||||
1803295 | 치과 크라운 미치겠네요 [8] ![]() ![]() ![]() |
해피피 | 25/02/22 19:22 | 2167 | 0 | |||||
1803294 | 제가 전직장 잘그만두었을까요?ㅠㅠ 마음이 괴롭네요 [6] | 파이투 | 25/02/22 15:34 | 2115 | 3 | |||||
1803292 | 인터넷티비 추천해주세요~ [1] | 게이남 | 25/02/22 08:12 | 1970 | 0 | |||||
1803289 | 30대 중반 남성의 맞선 [6] ![]() |
익명bGxta | 25/02/21 07:16 | 3155 | 1 | |||||
1803287 | 짧고 굵게 ![]() ![]() ![]() |
익명Z2Fma | 25/02/21 01:17 | 2477 | 1 | |||||
1803286 | 너무 외로워요 [9] ![]() |
익명amJqb | 25/02/20 21:48 | 2661 | 4 | |||||
1803284 | 조ㄹ증 이거 너무 심해서 미치겠음 [4] ![]() |
익명amhwa | 25/02/20 16:47 | 2958 | 0 | |||||
1803283 | 사람 대인원이서 만나는거 싫어하는걸 이해못하는데? [11] ![]() |
익명aGNna | 25/02/20 14:27 | 2476 | 0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