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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과 '겨울왕국', '진보'와 '친미보수'의 싸움
애니매이션 '겨울왕국'이 영화'변호인'을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변호인'은 개봉초부터 보수언론과 일베로부터 '별점테러'같은 수많은 공격을 당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고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영화평론가들은 '변호인'을 부당한 국가권력에 맞서싸운 서민을 위한 '변호인'으로 생각하지 정치적으로 해석하지 않는다. 분명한것은 그 당시의 부당한 국가권력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는것이고 국민들은 '변호인'을 보면서 작금의 안녕하지 못한 시국에 슬픔을 느끼는 것이다. 변호인이 천만관객을 넘긴 이시점에 '겨울왕국'의 박스오피스 1위가 달갑지 않은것은 미국영화가 우리나라영화의 주권을 빼앗아 갔다는 기분과 '변호인'이 1위 했을 때에는 기사하나 내지 않던 언론들이 '겨울왕국'의 1위를 너도 나도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여당으로부터 지방선거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변호인' 견제령이라도 떨어진 것일까?
'박근혜'대통령을 연상시키는 '엘사'여왕
필자는 '겨울왕국'을 보는 내내 불편했다. '겨울왕국'의 여왕이자 주인공인 '엘사'의 모습이 박근혜대통령과 너무 닮아있었기 때문이다. 극중에서 '엘사'여왕은 두 부모님을 난파사고로 잃는다. 박근혜대통령도 두 부모가 암살당하는 일을 겪었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지 3년뒤 '엘사'는 정식으로 여왕이 된다. 박근혜대통령도 부모인 박정희가 故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에 의해 암살당하고 30년뒤 국가권력기관을 총동원해(이러다 잡혀가는거 아닌지 몰라) 대통령에 오른다. '엘사'는 여왕이 된뒤 파티장에서 자신도 모르게 마법을 쓰게 되어 국민들을 놀라게 한다. 박근혜대통령도 대통령이 된뒤 자신은 몰랐다고 하지만 국가기관이 총동원되는 부정적인 방법으로 대통령이 된것으로 밝혀져 국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엘사'는 그 뒤에 북쪽산으로 떠난다. 박근혜대통령도 외교라는 허울좋은 구실로 값비싼 한복을 입으며 전세계를 누비고 있다. 한마디로 나라를 떠나있는 것이다. 이런 '엘사'를 여동생인 '안나'는 찾으러 간다. 박근혜대통령을 '누나'라고 부른다는 일부 새누리당의원들이 떠오른것은 필자만이 아니였으리라. 여기까지는 놀랍게도 지금의 안녕하지 못한 대한민국과 얼음왕국이 되어버린 에렌델왕국은 똑같다. 하지만 이후 영화는 모든 디즈니 영화가 그렇듯이 '안나'의 보호를 받은 '엘사'로부터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근혜'를 보호하는 '새누리당'을 지지해달라는 모습으로 비춰진다. 그것이 보수세력이 섬기는 미국에서 만든 애니매이션이기 때문에 더욱그렇다. 계절적으로나 정치사회로나 따뜻하지 못하고 안녕하지 못한 이번 겨울, 자녀들과 연인들과 미제만화 대신 국산 변호인을 보는것은 어떨까?
참 황당하기 그지 없는 글인데요 진짜로 이렇게 기사를 냈으면 문제가 될만하건만 문제는 이게 조작이라는 겁니다. 일단 퍼왔으면서 링크 하나 없는것도 이상한데 실제로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을 해봐도 이게 최초 작성본이지 다른 기사나 이런거는 전혀 검색되지 않습니다.진짜 어떤 정신나간 인간이 작성해서 디시에 올렸다고 할 수도 있으나 작성자 본인이 퍼온게 맞다고 리플을 달았습니다.
즉 퍼왔다고 주장하나 원본이 없는 어이없는 글입니다. 이런 조작이면서 여기저기 퍼나르면서 '쯧쯧 좌좀들 수준하고는'하는 리플들을 왕창다네요 정말 이놈들 수법이 날로 발전하네요
ps. 그나저나 글은 정말 창의적으로 잘썼네요 진짜 어떤 망상을 하면 저걸 저렇게 해석할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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