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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482389
    작성자 : 인생2방
    추천 : 16/3
    조회수 : 2543
    IP : 112.187.***.23
    댓글 : 46개
    등록시간 : 2014/01/17 22:39:54
    http://todayhumor.com/?sisa_482389 모바일
    친이계+안철수신당+(친노뺀)민주당 = 내각제 입니다.
    제발 이성적이고 상식적으로 한번만 읽어 봐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안철수 좋아했던 사람이였습니다.
    과거글 보면 안철수지지하는 댓글도 달았었고 최근에 노무현님 묘역 참배하는 안철수의 새정추 기사도 올렸었습니다.
    그 글에서 그리고 포탈에서 안철수 옹호 하시는 분들과 똑같은 심정으로 안철수를 친이계로 모는 사람과 댓글로  분쟁을 하기도 했었구요..
    그리고 야권분열을 너무나 싫어하는 사람으로
    과거 연대,연합 하지 못해서 생긴 독일 최초의 민주정부 바이마르 공화국의 몰락, 나치정권등장, 그리고 전체주의가 어떻게 완성되었는지
    강연하신 유시민님의 영상도 올릴 만큼 야권연대가 왜 이렇게 중요한지 알리려고 글도 게시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그들이 왜 안철수를 까는지 왜 이명박의 쁘락치라고 말하는지 이유가 뭔지나 한번 알아보자..
    티비, 기사에 나오는 이미지 싹 다빼고 그의 행적 그리고 지금 새정추에 모인 사람들을 제대로 보자 라고 생각했고..
    며칠간 여러 글을 찾고 읽고 하던끝에
    " 안철수와 연대한다는 것은 이명박과 연대한다는 것이다" 라고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안철수 지지자 분들 심정 잘 압니다..
    허나 반대 누르고 나가시지 마시고 한번만 읽어봐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친이명박계와 윤여준,안철수,법륜,박경철이 어떤 관계인지 모르시는분들은 아래 링크 읽어주시구요.
     
    왜 내각제가 논의되고 있는지 전말을 알고 싶으신분은 아래 링크 읽어주세요..
    드루킹님 글
     
    그리고 아래 각 계파의 내각제에 대한 입장들을 보세요.
     
    ■ 친박계
    ▶ 대통령·친박·여권 핵심부는 “불가” 외쳤지만… 개헌론 공론화 요구 곳곳 분출
    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개헌은 블랙홀”
    친박 최경환 원내대표 " 경제살리기에 매진할 때 ”
    서청원 의원도 전날 회의에서 “지금은 개헌보다는 국민이 먹고사는 경제를 살리는 데 우선 과제를 둬야 한다”.
    모두 박 대통령의 ‘개헌논의 불가’를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1092141505&code=910402
    ▶ 이재오 "개헌해야"…서청원 "개헌은 무슨"
    ▶ 이재오·서청원 개헌론 충돌에...김무성 “李, 朴대통령에 예의갖춰야
    (김무성은 박근혜 버린 전력있어서 기회주의자 라고 보시면되요. 박근혜가 차기 대선주자로 밀어주면
    친박계에 머무르고, 아니면 쫄따구의원들 데리고 친이계로 갈놈)
    ▶ 친박계 김재원 의원은 "지금은 개헌을 논할 때가 아니라 정치개혁을 꾸준히 해서 우리 국민들이 정치를 좀 더 깨끗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봐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더 중요
                                            V  S
    ■ 친이계
    ▶ 친이계 홍일표 "내각제 해도 민주주의 흔들리지 않아"
     
    ■ 민주당 지역기득권놈들
    ▶ 박지원 "내각제 개헌만이 국정혼란 수습"
    ▶ 민주당지역기득권 세력으로 노무현탄핵소추안에 찬성표를 던졌고
    지금은 안철수 신당으로 날라가서 새정추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 김효석 "
    김효석 민주당 의원도 "국회가 구조적으로 파행을 겪는 문제와 한국정치의 양극화를 풀기 위해선
    내각수반과 국가수반을 분리하는 분권형 대통령제가 바람직하다"고 힘을 실었다. 
    ▶ 전병헌 의원도 손학규의 의견에 동조하며 개헌의 필요성을 인정
     
    ■ 철새 기회주의자놈들(원래 한나라당놈이니까 민주당에서 제외)
    ▶ 손학규 "의원내각제 또는 분권형 대통령제 중지 모아야"
    http://news1.kr/articles/1497926
    손학규의 싱크탱크 행사에 가서 “독일처럼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며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주장하고 나섰다. 안철수와 힘을 합쳐 뭔가 대선을 향한 모색을 해보려는 손학규...... (생략)
     
    ■ 안철수신당
    ▶ 윤여준 "의원내각제로 개헌해야"
     
    -------------------------------------------------------------------------------------
     
    이해가 되시나요 ??   친이계 + 안철수신당 + 민주당(친노뺀) = 내각제 입니다.
                                
    리고 아래  최근 기사를 보면
    친이계 이재오를 중심으로한 새누리와 + 친노를뺸 민주당이 "개헌추진 국회의원모임"을 추진해서
    내각제 개헌 발의안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여야 개헌모임 "1월부터 개헌안 발의할 각오">(종합)
    모임 고문을 맡고 있는 이재오 의원은 환영사에서 "이제 개헌을 통해 내용적 민주주의를 성숙시켜 다음 미래를 만들어야 겠다"며 "(내년) 1월부터는 개헌안을 국회 3분의 1의 동의로 발의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호남색'은 더하고 '친노 색깔'은 빼고..민주, 전면 개편
    최고위원에 정균환, 신임사무총장에 노웅래 6·4지방선거 앞두고, 김한길 친정체제 강화
     
    이원집정부제로 개헌하면
    국민이 뽑은 행정부의 대통령은 외교,안보만 담당하고
    입법부 지들끼리 협의해서 뽑은 총리가 그 외 나머지 실권을 쥐게 되는 겁니다.
    의원내각제로 하게되면
    입법부 행정부 구분없이 지들끼리 협의해서 내각을 구성하는거구요.
     
    결국
    친이계도 좋고 민주당 지역기득권자들도 좋고, 천년만년 권력을 놓지않고 대대 손손 해먹겠다는 구도로 가는것입니다.
     
    안철수신당의 성공은 곧 친이계의 부활입니다.
     
    왜 친박에서 내각제를 반대하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왜 민주당에서 친노를 죽이기를 하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왜 안철수 신당에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켰던 친이계인 이태규, 김성식 등등이 들어가 있는지
       뉴라이트인 윤여준, 법륜이 안철수 옆에 있는지
       노무현을 버린 민주당의지역기득권 세력들인 김효석, 박선숙등등이 안철수에게 갔는지 ..
    왜 안철수는
       참여정부 떄는 어떤 직책도 맡지 않고 같은 기간 서울시장이였던 이명박과는 서로 만나고 관계를 형성했는지
       그리고 이명박 정권 내내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미래경제ㆍ산업분과 위원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
    방송통신위원회 기술자문위원
    지식경제부 지식경제R&D전략기획단 위원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제2기 민간위원
    서울대 법인화추진위원회 위원장등의
    주요직을 맡고
    거의 모든 공공기관들이 안랩 보안제품을 사용하고
    어떻게 교과서에까지 실렸는지......( 그들은 교과서에 독립운동가분들의 내용까지 빼려고 하는놈들인데...)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생2방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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