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더 이상 제게 삶은 즐겁지 않습니다. 먼 미래에 즐거워 지리라는 보장 또한 없습니다.
반드시 그날이 올 것을 맹신하면서 버티는 것은 차라리 죽은 뒤에 영원히 행복한 삶을 얻게 되리라고 말하는 종교와도 같군요.
저는 더 이상 행복하지 않습니다. 저는 앞으로 행복해 질 수 없습니다.
행복하지 않은 삶을 이어나가는 것보다 고통스러운 것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하루하루가 그냥 살아가고 있을 뿐, 아무 의욕도 의미도 없이 존재합니다. 최소한의 삶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부가 주어져도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삶을 지속하는 것 자체가 고난이요 고통의 연속입니다.
다 포기하려고 합니다. 근데 아마 또 못죽을꺼에요 겁많아서
입만 살았거든요.
그냥 눈감으면 못일어났으면 좋겠네요
나가 뒤지라고 욕좀 해주세요 살기 싫어요, 멀쩡한 젊은이가 죽으려고 한다고 욕좀 해주세요 진짜 죽게요
일베가면 쓰잘때기없는 되도 안되는 그냥 욕 할거 같고
진지하게 죽을수 있게 죽을 수 있는 진지한 댓글좀 주세요 아... 죽는것도 남의 손으로 죽어야되나
요 근래 한달동안 죽으려고 난간에 매달린게 벌써 네번짼데 그냥 못죽었어요
뒤돌아서 눈감고 떨어지면 되나요
근데 이렇게 말해놓고 일주일 뒤에 살아있으면 또 살아있다고 자괴감에 못이겨 더더욱 비참해 질거같네요
자작나무면 자작나무일수도 있고 소설일수도 있고.... 떨어지는건 무서우니까 장기매매업자한테 전화해서 장기 다 떼먹어도 좋으니 깔끔하게 시체 처리하고 고통없이 죽여달라고 전화할까 같은 섬뜩한 자살계획도 세워봤고(성공여부는 모르겠지만)
미치겠습니다.
제 정신 미친거 같습니다. 상담이고 뭐고 저는 친구들한테 고민있다고 위로받으면 위로받는게 짜증나는 미친 성질을 가졌어요
으ㅏㅇㄴ믜ㅏ얾ㄴ 그게 잘못된건 아는데..... 진짜 그래요 그래서 고민 얘기 안합니다.
저 진짜 정상이 아닌 것 같은데............. 맞나요? 미쳤습니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고민게시판 익명악플에 대해 좀 더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 ||||||||||
익명 기능 악용에 대한 제재조치를 적용했습니다. | ||||||||||
1802504 | 회사가 힘들어유 [1] | 익명Y2ZlY | 24/09/30 03:00 | 98 | 0 | |||||
1802503 | 엔조이만남을 하고있습니다 [3] | 익명cHBua | 24/09/30 00:02 | 431 | 0 | |||||
1802502 | 사업자 대출 잘 아시는분.. [3] | 익명ZWZnZ | 24/09/29 22:52 | 252 | 0 | |||||
1802501 | 바람핀 사람에 대한 바람핀 사람의 평가 [8] | 익명aWJpb | 24/09/29 19:07 | 605 | 0 | |||||
1802500 | 아버지 성격 바꾸는법 아실까요.. [6] | 익명bGxmY | 24/09/29 15:54 | 479 | 0 | |||||
1802499 | 불법리딩방 사무실같은데..신고가능 할까요? [5] | 익명YmpqY | 24/09/29 15:04 | 504 | 0 | |||||
1802498 | 직장을 그만두려고 하는데 도움을 구합니다. [6] | 익명bm5rb | 24/09/29 08:45 | 735 | 3 | |||||
1802497 | 나 자신이 혐오스럽다 [4] | 익명YWdmZ | 24/09/29 05:17 | 746 | 2 | |||||
1802496 | 생산직에 다는데, 공구 이름? 명칭? 때문에 곤욕스럽습니다 [6] | 익명amZua | 24/09/28 19:53 | 1002 | 3 | |||||
1802495 | 오랜만에 연애 제 집착 때문에 미칠 거 같습니다.. [9] | 익명aGhlY | 24/09/28 18:09 | 924 | 0 | |||||
1802494 | 직장 다니면서 느끼는 회의감.... [2] | 익명aGFna | 24/09/28 13:33 | 1038 | 2 | |||||
1802493 | 가슴 성형 느낌 안나요? [4] | 익명ZWdqZ | 24/09/27 22:38 | 1789 | 2/12 | |||||
1802492 | 제 인생은 X 같해요. 하지만 힘 내겠습니다. [5] | 익명ampnY | 24/09/27 21:48 | 1292 | 10 | |||||
1802491 | 부모님이 바람피고 보상으로 돈을 준다면 [6] | 익명aWJpb | 24/09/27 20:52 | 1324 | 1 | |||||
1802490 | 이번에 보험계약을 했어요. 봐주세요 [2] | 익명uuAq | 24/09/27 19:49 | 1089 | 0 | |||||
1802489 | 전세방 괜찮은지 봐주세요! [13] | 익명ZmVpZ | 24/09/27 08:31 | 1513 | 1 | |||||
1802488 | 제가 나쁜 예비 며느리일까요? [27] | 익명Y2prZ | 24/09/26 19:59 | 1830 | 1 | |||||
1802486 | 중고차 대출 금리 보통 얼마나 나오세요? [2] | 익명ZWVoZ | 24/09/26 14:09 | 1555 | 1 | |||||
1802485 | 평소 호감있는 여자가 제 앞에서 울었는데, 이유를 물어봐야 했을까요? [11] | 익명ZGFjZ | 24/09/26 00:29 | 2043 | 2 | |||||
1802483 | 빌려준 돈 달라하기가.... [4] | 익명amZua | 24/09/25 21:54 | 1853 | 0 | |||||
1802482 | 법이 바뀌지 않으면 학교 교육의 미래는 없다. | 익명YmFhY | 24/09/25 21:37 | 1556 | 1 | |||||
1802481 | 뉘집 아들내미 일까 [6] | 익명ZmRoZ | 24/09/25 21:30 | 1841 | 0 | |||||
1802478 | 취업 4대보험 [5] | 익명ZmVpZ | 24/09/25 15:32 | 1801 | 0 | |||||
1802477 | ㅎㅎ [1] | 익명YmNjZ | 24/09/25 12:48 | 1785 | 2 | |||||
1802476 | 36살 미혼여자 다이어트 시작(비포 사진 있음 주의) [20] | 익명ZGdpZ | 24/09/25 03:05 | 2893 | 14 | |||||
1802475 | 와이프와 계속 살 수 있을까 오늘 처음으로 고민 [15] | 익명YmpqY | 24/09/25 00:58 | 2731 | 2 | |||||
1802474 | 최근에 어떤 사람을 발견했다 [5] | 익명b29wZ | 24/09/24 23:48 | 2059 | 0 | |||||
1802473 | 19질문) 30대 남성분들! [16] | 익명YmFhY | 24/09/24 23:02 | 2804 | 1 | |||||
1802471 | 파괴왕입니다 [2] | 익명amNra | 24/09/24 20:35 | 1829 | 1 | |||||
1802470 | 돈없이 사는거 너무싫어요 [4] | 익명ZGdpZ | 24/09/24 20:26 | 2063 | 2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