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What We Do in the Shadows, (2014)
.타이카 코엔 감독의 코미디 영화로 보기드문 뉴질랜드 배경의 영화입니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개그 버전에 해당되는 분위기로 작중 뱀파이어들의 소소한 삶에 대한 진중하며 골떄리는 해학적인 묘사가 핵심입니다.
앞의 짧은 오프닝 부분으로 전체적인 영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병맛스런거 좋아하시는 분이면 찾아보시길 추천해드려요
몇 년에 한번마다 뉴질랜드의 한 비밀 집단에서는 성스럽지 못한 가면 무도회라는 특별한 행사를 위해 다같이 모인다.
무도회가 있기전에 한 다큐멘터리 촬영팀이 이 집단 가운데 작은 그룹을 취재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어떤 집의 어두운 방의 왠 관에서 손이 불쑥나와 알람시계를 끕니다.
모든 멤버는 십자가를 착용했고 이 영화의 촬영 대상들로부터 안전할 것임을 약속 받았다고 합니다 ㅎ 대상이 누군지 아시겠죠? ㅎ
왠 남자가 강시처럼 관에서 일어납니ㅣ다.
흡혈귀 비아고입니다 ㅎ이 집의 주민중 하나죠 ㅎ 그리고 이 영화의 감독이기도 합니다 ㅎ
이들 활동시간은 인간의 아침과는 정반대로 밤에 시작됩니다 ㅎㅎ
슬쩍 커튼을 들춰보고는..
밤인걸 확인하고 좋아합니다
밤의 존재들의 기상시간입니다
다른방의 친구들을 꺠우러 가는군요
문을 여니 누군가 거꾸로 매달려서 인사합니다 캬악
가족 회의에 오라고 하네요
또다른 가족의 방문을 여니...오 쾌락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군요 ㅋㅋ
멀끔한 모습으로 다시나온 수염 흡혈귀~ 아까 그 공간과 여자들은 뭐였죠 ㅎㅎㅎ
닭이에요~
이젠 지하실로 내려갑니다 누가 있는걸까요
벽에 무거운 석관은 낑낑대며 엽니다.
허헉 지하실의 관에는 영락없는 뱀파이어가 잠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모습이..그..그분
피터에게 가족회의 오라고 하지만 눈빛을 보니 와줄거 같진 않네요 ㅎ
피터의 섬뜩한 용모처럼 방도 ㄷㄷ합니다.
비아고가 이래저래 중얼대니
피터가 빡쳤는지 캬악 하며 화를 냅니다 ㅋㅋ
비아고가 가져온 닭을 피터에게 주고 나옵니다.
피터는 짬이 수백년된 흡혈귀였군요 ㄷㄷ
흡혈귀들이 모여서 이야기 한다는게 집안일에 대한 회의입니다 ㅎㅎ
뭐지 모르지만 피묻은 접시가 한가득 합니다 ㅎ 열심히 뜨게질 하던 흡혈귀가 디컨입니다.
어차피 죽으니 신경쓸거 없다 ㅎ
디컨은 젊은 축에 속하군요
무려 183년이 젊습니다 ㅎㅎ
멋모르고 성에 드가다가 꺠물려서 흡혈귀가 되어부렀습니다 ㅎㅎㅎ
무려 그렇게 해준게 피터 였습니다 ㅎㅎ 피터 카리스마 ㄷㄷ
뭔가 진중하게 떠들어대는데 황당하기 그지없는 것들입니다 ㅎㅎ
중세에 청소년기라니 와닿지 않습니다 ㅎㅋㅋ
실수로 비아고를 활로 맞춰버렸습니다 ㅎㅎ
무려 862세나 되는 흡혈귀 입니다 ㅎㅎ영락없이 중세 귀족같이 생겨먹었습니다.
문제는 저 모습이 그떄의 청소년기였다는겁니다 ㅋㅋㅋ
슬라프의 고상한 취미는 중세식 고문입니다. ㅋㅋ
아 저 의자..왠지 영국 첩보원이 고통받던 영화가 생각나는군요 ㅜ
창으로 찌르는게 주특기인가 봅니다.
비아고는 중세의 귀족이어선지 말이나 행동이 고급스럽습니다.
이 양반들은 이런 대화가 일반적인 삶입니다
공동주택의 뱀파이어 4마리는 그닥 흔한일이 아니지요 ...
접시닦기 싫어!
떙깡부리는 디컨과 비아고가 공중에 떠올라 키약 캬악 대며 으러렁 댑니다 ㅎㅎㅎ
진정했는지 디컨은 다시 뜨개질을 ㅋㅋ비아고는 자리를 뜹니다. 뭐가 분위기가 괴랄합니다.
그리곤 투덜대며 피묻은 접시들을 씻습니다 ㅎ
피터 치아도 관리해주는 착한 비아고 ㅎㅎㅎ
아주 오래전의 디컨 사진 ㅎ
비아고도 인간들과 함께 찍은 사진 ㅎ
오랜 시간동안 자신들의 모습이 기록된 그림들입니다 ㅎ
저게 무려 16살의 모습입니다 ㅎㅋㅋㅋㅋ 폭풍의 펑소년기를 겪은듯
찌르기!
뭐야 이거 몰라 무서워 ㄷㄷ
비아고의 고상한 취미는 점토로 만들기군요 ㅎ
ㄷㄷ 으스스한 모습의 피터
일본 요괴로도 나오는군요 ㅎㅎ언제 일본에도 살았었나 봅니다 ㅎ
디컨은 나치 뱀파이어었습니다.
나치의 비밀 집단에 있었나 보네요 ㅎㅎ
나치에 뱀파이어..아주 힘든 삶을 살았네요
하하 그래서 이들은 뉴질랜드로 떠났습니다 ㅎ
그런데 흡혈귀는 바다를 건너지 못한다던데 ㅎㅎ
그들이 뉴질랜드에 오고나서 실종자들이 생겼군요 ㅎㅎ
그리고 불경한 자들의 가면 축제가 열였습니다 ㅎㅎ
몇년마다 열리는 축제
320살떄 생일 잔치 ㅋㅋㅋ 도대체 초를 몇개나 꼽아야 할까요
이제 좀더 현대에 오니 컬러 사진으로 바뀌었습니다.
피터의 깜찍한 한장
으어 자꾸 그분이 생각나...ㄷㅋㅋㅋ
폭풍같은 세월을 살아온 흡혈귀 가족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