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9일 황교안 총리가 메르스 여파로 어부지리로 총리로 취임과 동시에 만들어낸 첫 작품이
416연대 압수수색 입니다.
(416연대 압수수색 중이 경찰들)
416연대는 가족, 시민단체,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단체인데
국가가 해야할 일을 하지 않고 있으니 시민들과 유가족이 자발적으로 결합하여 만들어낸 단체입니다.
그런데 왜????????????????????
416연대 압수수색을 하는 이유가 세월호 1주기 등 추모제 집시법위반, 교통방해, 공무집행방해 등 불법집회를 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세월호 추모를 불법집회로 규정하며 심지어 유가족회의록까지 뒤져봤다고 합니다.
세월호유가족을 고립시키고 분열시키기위한 엄청난 탄압이죠!
(오히려 수많은 불법을 자행한 것은 위헌판결까지 난 불법차벽과 캡사이신 물대포를 무자비로 사용한 경찰입니다.)
그리고!! 지난주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416연대의 상임위원장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적 인권운동가
박래군위원장을 구속해버리는 사건이 생겻습니다.
박래군을 잡아 가둔 진짜 이유는 누가 봐도 세월호의 진실을 탄압하기 위한 정치적 의도입니다. 진실을 묻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유족을 도왔던 인권 운동가를 '사회적 격리'하는 비열한 선택을 한 것이죠
경찰은 또 세월호 집회로 인한 피해액을 9천만 원으로 산정하고 416연대 등 집회 주최 단체 및 대표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나라..지금 대한민국입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05zXpV89TdY_XgYT07btxrS3YRGW9DtyFXzBrzjNH1Y/viewform?c=0&w=1
박래군 선생님의 석방 탄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