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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내 눈이 카메라였으면좋겠다.
정말 웃긴 상황들이 많았는데 ㅋㅋㅋ 그걸 보관할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 ㅋㅋ (점프하다가 벽에 세워놓은 대자리에 발톱이 걸려서 같이 넘어진다던가 뛰어가다가 자빠진다거나.. 턴하다가 미끄러져서 그대로 책장에 머리를 박거나 하는..)
남봉이 꾹꾹이 동영상 ' '
두툼한 봉창이 뱃살에 꾹꾹이..
저 핑크쿠션은 남봉이 젖도 떼기전부터 저기서 자서 그런가.. 저걸 엄마로 생각하는건 아니겠징...
-자, 어서 내 배를 만져보거라
-앞발 마이쪄...
-엄마가 양말을 갈아신지않았어! 이 쿠릿한 냄새! 핰핰...
- 그리고 난 고양이 털 엄청빠진다는게 농담인줄 아라뜸. 털밥 털옷에 털국해먹는다길래 'ㅠ'..
실제로 경험하니 어 생각외로 덜날리네 라고 말했지만....
그거슨 털갈이의 계절이 안와서 그런거시어따... 나이먹으니까 쿠릿한 덩치에 쿠릿한 털이 쿠릿쿠릿하게..
심지어 우리애들은 둘다 단모인데..
매일 빗어도 저렇게 나옵미다... 밥먹고 털만 뿜어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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