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배달알바 한다고 오토바이타고 가고있는데 거의 다오는 시점에서 애가 있어서 빵빵해도 안비켜서

제가 피하다가 오토바이랑 같이 넘어짐... 다행이 핼멧떔에 큰부상은 아니엿는데.. 다짜고짜 그 아이어머니

가 하는말이 괜찮으세요?가 아니고 우리 아이가 죽을뻔햇잖아 당신 고소할꺼야 이봐 우리아이가 당신떄문에

죽다가 살아난거 이거 어쩔꺼야? 하니깐 제가 따졌죠 아니.. 제가 나오라고 사이렌을 눌럿느데 안나와서

피하다가 사고난건데 왜 제가잘못한건가요? 말했더니.. 그러면서 하는말이 왜 오토바이 타냐면서 더욱 화

를 내시더라구요 제가 배달은 스피드가 생명인데 당연히 타야 하지않을까요?? 이렇게 말햇더니 할말이 없

어서 그런가 아이랑 같이 집에 가더라구요 그러면서 아이한테 하는말이 배달이나 택배하는사람들은 인간

쓰레기들이 하는거야 알겟지? 이래서 화가나서 그어머니한테 쫒아가서 한대 칠려고햇으나.. 그러면 제가

불리해지니깐.. 경찰서 갈까요? 여기 증인들도있고 전 사장님한테 이야기하면 잠시 갔다오면 되고... 

한번 가볼까요?? 네?? 하니깐.. 그렇게 이야기하니깐 180도 달라지더라구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다음부턴 조심하겟습니다 그래서 배달 이건 어쩔꺼냐? 물어더니.. 자기가 보상한다고 병원비랑 같이하라고

3만원 주더라구요.. 그것도 온갖 짜증을 다내면서.. 저도 자존심떄문에 그 3만원 얼굴에다 던지고 너나 

쓰세요 하고 가버림... 요즘 부모들 왜캐 개념이없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