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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여당 종북몰이에 분노 느낀다”
구교형 기자 [email protected]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28일 “새누리당과 청와대의 종북몰이가 도를 넘어 사제단과 시민들에 대해서까지 종북몰이 하는 것에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 시국미사에 참석해 “천주교 미사에서 했던 강론에 대해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수사를 한다고 하는대 아마 세계적으로 비웃음 거리가 되고 전세계 카톨릭인들의 공분을 하는 그런 일이 아닐까 싶다. 한마디로 부끄러운 행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3선의 우윤근 의원은 27일 야당 의원들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몇몇 뜻있는 민주당 카톨릭 신자 의원님들과 상의한 결과, 최근 시국과 관련해 국회에서 원로신부님(김병상)을 모시고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시국미사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사흘째 “국민을 분열시키는 행동을 용납하지 못한다”는 박근혜 대통령 발언의 문제점을 집중 지적했다. 정부·여당의 잇단 강경 발언이 종국에는 ‘종북몰이’ 바람을 일으켜 야권의 발목을 잡고 정국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정치적 술수가 아니냐는 해석 때문이다.
시국미사에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내 원로로서 국가기관 대선개입 사건 특검 실시를 촉구하는 ‘범야권 연석회의’에 참여한 함세웅 신부도 참석했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1281012141&code=910402
사진출처
http://impeter.tistory.com/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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