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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그러니까 아는 분이랑 대화하다가 얘기가 나왔는데 거기서 영감 받아서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멍청하게도 옷을 그리지 않아서 인삐인걸 계속 끙끙 앓았습니다...
아니 이 똥멍청이야 옷을 그리면 인체가 가려지는 부분이 있자낰ㅋㅋㅋ 왜 그걸 생각 안햌ㅋㅋㅋㅋ
그런고로 또 폭풍 수정할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자세는 이게 더 맘에 드네요 합격(?)
눈 부족으로 머리가 부서진 프랑켄오리 완성☆ 12일날 시킨 오리메이커가 어제 와서 신나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너무.. 호러하네요... 쇼킹하다.. 좀비오린가?ㅋㅋㅋㅋㅋ
그나마... 정상적인 오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들고 나니까 손 시렵고 추웠지만 너무 뿌듯하고 행복한 나머지 다이어리에 적어두었답니다...
이거 가지고 싶어서 샀어요... 3권 ㅋㅋㅋㅋㅋ
1권은 동생 주고 나머지는 제가 쓸겁니다!! 웅캬캬>ㅁ<
음, 피규어 사는건 좀더 고민해볼 예정입니다.
지금 고토부키야 암즈걸 조립이 더 시급한 느낌이라...
그 애를 조립해서 그림 그릴때 참고하면 정말 두근거릴거 같거든요... 빨리.. 조립해야겠다;;;
연애하고 싶다, 사랑받고 싶다, 외롭다 이런 생각이 혼돈마냥 뒤섞이고 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하겠지 이런 마음으로
제가 하고 싶은거, 그림 그리는거 다 하고 사는거 같습니다 ㅋㅋ 행복하네요!(?)
이것도 나름 행복이라면 행복이 아닐까요? 물론 잠은 여전히 잘 못자고 있습니다... 불면증 초기같네요.
잠은 왜 못자는겨... 잠 좀 자고 싶다......ㅜㅜㅜㅜ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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