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98~99 시즌 맨체스터 팬이었지만...

베컴에 이어 반니까지...아무리 감독이라지만 이건 아니다.

스탐도 이유 없이 버리는...어처구니 없는...

로이킨을 은퇴 시즌 막바지에 이르러 셀틱으로 보낸 점도 정말 욕 나오는...

그럼 로이킨은 맨유맨이냐? 셀틱맨이냐?

트리플 크라운을 했던 기억을 아무리 살려도 지금 멤버로는 엔트리가 한참 아래다.

C.로날도가 얼마나 중요하면 반니를 버릴 정도...

선수 발굴 능력? 히딩크가 봉인 해제 시켜준 박지성, 원래 4대 골키퍼 중 하나인 반데사르...

그리고 스코틀랜드에서 데려온 다크플래쳐??

리빌딩이 중요해도 감독이라면 감정을 사릴 줄 알아야 하는 거 아닌가??

사하가 풀햄시절 날아댕기던 선수로 돌아와도 반니보단 두수 아래고 스미스가 리즈 시절에 뛰어댕기던

시절도 반니의 두수 아래고...

그렇다고 솔샤르가 슈퍼서브로 날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부상에서 2년인가 정도를 쉬었다.

루니 하나만 믿고 퍼거슨 감독이 미쳐 있나??

리버풀은 좋은 선수 정말 많이 영입하는데...

솔직히 감독 마음에 안 들면 최고인 선수들도 다들 떠나는 맨유인데 가고 싶을까 라는 생각 마저 들게

한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누구도 데려오지 못 했다. 영양가 없는 선수들만 데리고 온다면 맨유는 이제 하나의

무너져 내려가는 EPL 전통 팀이 되는 건가...

반면 토튼햄은 정말 실속 단단히 챙기는 영입 하고 있고 리버풀 역시 유망주와 실속 단단히 챙기는...

아스날의 로시츠키는 정말 앙리의 뒤를 단단히 바쳐줄 것 같고...첼시야 말 할 필요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