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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어벤저스 멤버들만 모으고 싶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소박한 꿈으로 시작했죠.
특히, 판권상 영화에 함께 나오지 못하는 코믹스의 어벤저스 멤버들.
울버린과 스파이더맨까지, 완벽한 라인업입니다.
근데 또 다른걸 사고싶은 욕심이 생기더군요.
배트맨과 로빈, 그러면 악당 조커가 있어야지. DC 멤버들이 너무 부족해, 그린 애로우를 추가하자.
어랏, 아이언 패트리어트도 있네, 헉 퍼니셔랑 태스크마스터, 피닉스랑 팔콘까지.
점점 식구들이 늘어가고 떠들썩해집니다.
무엇보다도 놀라운 건 거의 정품 레고와 흡사한 디테일입니다.
안면뚜껑이 열리는 정교한 마스크의 재현.
거기다 아이언 패트리어트를 조종하는 로드 중령이 흑인이라는 철저한 고증까지.
이건 짝퉁 레고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바로 정품 레고에는 없는 캐릭터가 있다는 것.
카리스마 간지의 퍼니셔가 있습니다. 가슴의 문양과 망토까지 그야말로 완벽합니다.
정말 감동이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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