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지금 시간이 음스니 음슴ㄱㄱ

시작에 앞서 이 이야기는 실화100프로임을 알려드림
스압도 100프로임
+세 줄 요약이 있긴 하지만
자세히 읽는게 현실감 100프로임

이야기의 주인공은 내가 아는 오빠임ㅋ
그 오빠는 직장운?이랄까 아무튼 그게 드럽게 없음

첫 번째 직장은 친구소개로 가게 됐는데
윗선 아랫선이 말이 안 맞아서
경력사원인 줄 알았는데 이 오빠가 신입, 사회초년생이였던거임ㅋ
그래서 첫 출근 하자마자 교통비만 받고 po퇴장wer

두 번 째 직장은 수원이었나? 아무튼 그랬음
근데 거기 대리랑 하난 직급이 뭐였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아무튼 2명 상사가 있는데 그 두 노무 새1끼가 아주 악질이었음
회사에서 갈구는 건 참아볼만 하겠는데
회사기숙사(오피스텔?현관도어락방식임)
그 오빠 방 비번을 계속 캐물어내서는 밤마다
여친을 데려와서 파워ㅅㅅ를 한다는 거임ㅋ
그래서 그 오빠 불쌍하게 피시방 찜질방 이런데서 몇 번 잤음
그러다 아침에 옷갈아입고 와봤더니 베란다에 ㅋ
여자 스타킹이랑 핫팬츠랑 막 널어져있곸ㅋ...
승질나서 그 오빠 참다참다 퇴사함

이렇게 직장운이 없는 오빠임 ㅠㅠ
***************** 암튼 중요한 얘기는 이제부터 시작임

세 번 째 직장도 친구소개로 가게 됐음
친구가 ㅇㅇ현장(지역얘기하기가 좀..ㅋ)에서 근무 중인데
같은 회사인데 다른 지역 현장으로 취직을 하게 됨
근데 거기 과장(소장)이 이제 막 부임? 되서
능력도 없고 윗선(같이 작업하는 업체)에서 좀 무시를 받음
맨날 서류빠꾸먹고 아무 말도 못하고 혼자 화만 내고 암튼 그러함ㅇㅇ

어느 날 감리(현장 감사나오는 사람이라 하나? 암튼 빌빌대야 할 대상이라 들었음ㅋ)랑
회사 식구들이랑 다 같이 노래빠로 회식을 가게 됐음
그 오빠는 노래부르고 막 앉아서 탬버린 살살 쳐주고 그러고 있었음
근데 그 감리가 자꾸 그 오빠한테
내가 돈 줄 테니까 저 여자랑(술집여자) 자라고
자꾸 그러더란거임(그 오빠여친있음) 너네 둘이 할 때
자기는 옆에서 구경하고 싶다고 ㅡㅡ;;미1친놈이..

그래서 계속 됐다고 안 한다고 웃으면서 넘기다가
다들 화장실가고 뭐 이래서 룸 안에 둘만 남게 된 거임
근데 감리가 그 오빠 옆에 바싹 붙어 앉더라는거임
그 오빠는 신경안쓰고 계속 노래책이나 보고 있었다 했음

(여기서부터 주의ㅋ)

근데 갑자기 감리가 취하지도 않았는데ㅋ
그 오빠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더니 ㄱㅊ를..ㅋ막 어루만지더라는거임
그 오빠는 첨에 장난치는 줄 알고 '아 하지마세요 ㅋ' 이랬는데
다시 또 ㄱㅊ랑 ㅂㅇ을 막 미친듯이 만졌다는거임
그래서 오빠가 '아 진짜 하지마세요;;' 이러면서 손을 치웠는데
엉덩이를 막 만지면서 귀에 대고 '하앍..하..우리 나갈래?' 이러더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ㅠㅠㅠㅠㅠㅠ아읔!!!
그래서 오빠가 아 ㅆㅂ이러고 그냥 집으로 가버렸음

그래도 어쩌겠음 먹고살아야지하고 다음 날 한숨을 쉬면서 출근ㅋ
감리한테 서류결제받으러 갔는데 감리가 -_-++
이렇게 째려보더라는거임ㅋㅋㅋㅋㅋ미친..
그래서 암말못하고 결제좀..했는데
또 엉덩이를 만지면서 '이쁜데..?' 이러더란거임...........
진짜 속으로 별 욕 별 생각이 다 들었는데 일단 결제만 받아서 나왔음
그러고 그 다음 날 잠수를 타고 출근을 안 한거임
소장 막 아무것도 모르고 전화오고 난리나고
소장한테 말했더니 앞서 말했듯이 능력이 없어 자기가 다 미안하다고만 하더란거임
결국 또 퇴사함ㅋ

그래서 어제 직장소개해준 친구오빠랑 이 오빠랑 해서 술마시면서 얘기함
소개해준 친구가 이유 몰랐을 땐 왜그런가 니가 문제있나 했더니
ㅆㅂ잘관뒀다고 ㅅㅂ새끼 아주 줘패고 나오지그랬냐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오빠는 직장운이 없어도 하다하다 게이까지 꼬임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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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 직장운 드럽게 없는 오빠가 취직을 겨우 하게 됨
2. 현장감리가 게이라 회식자리에서 중요부위 더듬고 같이 나가자는 둥 발언함
3. 결국 또 직장운 없음 甲 po퇴사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