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안는 밤이내요
정말 좋아했던 전 여자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하내요
오랜 연애기간 행복했지만 저의 가진것 없는 미래의 불안함에 먼저 헤어짐을 말했습니다 비겁하게 일방적으로 도망쳤죠
마주보며 사정을 대화하지 않고 변명만 늘어놓고 문자몇통으로 그렇게 우리는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3년 시간이 지나가며 하나하나 그때의 기록을 지워나갔습니다 마지막 카톡만 남긴채...이것마저 지울용기는 부족했습니다 제대로 사과하지 못한 미련만 남긴채 시간은 계속가고 오늘 카톡프로필로 결혼소식을 알게되었습니다 실랑 되실분과 다정한 모습을 보고 안심했습니다 그리고...그..리고... 슬펐습니다 그 자리가 예전 제가 그려 보았던 자리여서.. 제가 아니였기 때문에 더 행복해 질수는 자리여서 제 자신에게 부끄럽고 슬펐습니다. 마음속 죄책감에 몇번의 소계팅에도 그때의 헤어질 때의 잘못된 제 행동이 마음속 멍이되어 스스로 자첵하며 내가 무슨 자격으로 연애하나 돈이나 벌자 생각하며 돈을 모으고 모으고 살았네요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그친구가 오유를 항상 하던게 생각나 또 비겁하게 이제는 정말로 열락을 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이글을 보게된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때 문자몇통으로 헤어짐을 말해서 속사정을 같이 대화하며 같이 풀어갈 생각을 하지안은점 일방적인 통보로 존중하지 안은점 정말 죄송합니다 만약 이글을 보게 되시면 정말 정말 결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그때 큰상처를 줘서 이제는 이기적이지만 멍을 지울수 있을거 같습니다 행복해라 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