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허무맹랑하고 무언가 이상한 생각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공상?망상을 되게 좋아하는데요
인터스텔라 이후에 유튜브에서 NGC에서 하는 우주의 신비 이런거 보던중에
갑자기 공간은 무엇으로 이루어져있을까? 이 궁금증이 생겼어요.
공간, 그러니까 저희가 말하는 공간이란 무엇일까요?
저희가 이해할수 있는 4차원에서 단순히 xyz축과 시간축의 움직임일까요?
어떤 공간 안에 공기만 있다고 한다면
78%의 질소와 21%의 산소 그리고 나머지 CO2와 나머지 분자들이 있겠죠.
이것을 모두 분자 한개도 빠짐없이 모두 그 공간에서 빼내면 진공상태의 어떤 공간이 되겠죠.
그럼 그 공간은 무엇으로 이루어져있을까요? 어떤 원리에 의해 그 공간이라는 공간 속에 그런 상태를 유지하는 걸까요?
궁극적인 공간이라는 형태라는것이 저희가 현재 지식으로써 정의내린 그 '공간'이라는 정의에 합당한 공간이라는 형태를 띄고 있는 것일까요?
대폭발 이후에 공간이 팽창하였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 대폭발 전이나, 혹은 현재 계속 팽창하는 우주 공간 바깥에는
어떤 '공간' 그러니까 공간이 아닌 저희가 지금으로써는 정의할 수 없는 '공간 외의 공간'이란 곳은 어떤 상태로써 존재하는 것일까요?
그저 단순히 無의 존재로 설명이 가능한 것일까요? 그런 無의 존재에서 '공간'이라는 형체가 생긴다는것은 어떤 원리로 생겨난 것일까요?
공간이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