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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438522
    작성자 : 성성2
    추천 : 33
    조회수 : 3685
    IP : 115.94.***.142
    댓글 : 17개
    등록시간 : 2015/07/07 11:52:55
    http://todayhumor.com/?humorstory_438522 모바일
    삼촌에게 편지 쓰는 조카 이야기
    옵션
    • 창작글
    내게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조카가 있다. 
    형과 형수 두 분 모두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신데 반해 조카 놈은 누굴 닮았는지 말썽꾸러기이고 사고뭉치이다. 
    물론 부모님은 "**이가 딱 어렸을 때 너 같다."라고 내게 하시며 "생긴 것만 ,제 삼촌 닮으면 안 되는데.. 쯔쯔쯔" 하시며 점점 어린이치고 입술이
    두꺼워 지는 조카의 모습을 안타까워하신다. 그런 조카에게 나는 "너도 20년 후면 아마 '통차이' 씨라고 불릴 거다. 이 자식아." 라고 말해주고 싶다. 
    아무리 말썽을 부리고 내 말을 듣지 않아도 귀여운 우리 조카와 생각나는 일화는

    1. 타짜와 뽀로로
    결혼 전 아주 잠깐 형의 집에 기생충처럼 살던 시절이 있었다. 밥값은 하라는 형의 지시로 조카를 어린이집에 보내주고, 어린이집이 끝날 시간에
    카를 데려와 간식을 먹이거나 낮잠을 재우는 일을 했다. 여느 때처럼 조카를 어린이집에서 데려온 뒤 잠든 것을 확인하고 TV를 켰다.
    TV에서는   
    "동작 그만 밑장 빼기냐?"
    "내가 빙 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새끼야"
    "예림이 그 패 봐봐"
    "사쿠라네,... 사쿠라야..." 
    라는 명대사를 남긴 타짜의 고니와 아귀의 마지막 명승부가 벌어지고 있었다. 김혜수의 그 장면을 놓친 것을 탄식하며 명승부에 집중하고 있는데
    뒤에서 모니터를 지켜보고 있는 어린 다스베이더의 어두운 포스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고개를 돌린 순간 하의 탈의를 한 (조카는 어렸을 때 바지를 벗고 곰돌이 푸 같은 모습으로 잠자는 버릇이 있었다. 형과 형수가 "우리 **이 곰돌이
    푸 같아~ 귀여워~" 이럴 때 옆에서 나는 "만일 쟤가 이십 년 후에도 저렇게 입고 다녀도 지금처럼 말씀하실 수 있겠어요?" 라고 말하고 그날 집에서 
    쫓겨나 아파트 계단에서 반성했다.) 조카가 아귀처럼 뽀로로 선글라스를 끼고 한 손에 고추를 잡고 집중하며 보고 있었다. 
    "어린놈이 이런 거 보면 안되... 어서 들어가서 자."
    "싫어 싫어 나도 볼래. 왜 재밌는 건 삼촌 혼자 봐."
    "이거 하나도 재미없어. 들어가서 자."
    "싫어 싫어. 그럼 삼촌도 들어가 나랑 같이 자."
    결국, 난 조카의 엉덩이에 얼굴이 깔린 채 함께 잠들었다.

    며칠 뒤 조카가 웬일로 기특하게 혼자 책을 보고 있었다. "와 우리 **이 혼자 책도 보고 재밌어?"
    "응" 
    나도 조카 옆에서 누르면 소리 나는 뽀로로 책을 펼치고 함께 봤다. 그리고 조카는 내가 보고 있는 뽀로로책을 뺏으며 말했다.
    "다 큰놈이 이런 거 보면 안돼."


    2. 조카가 유일하게 나를 존경할 때
    조카가 세상을 알게 되면서 아빠, 엄마가 해주지 않는 것을 들어주는 존재가 1순위 할아버지, 할머니 2순위 나 3순위 큰삼촌 이렇게 
    인식하게 되었다. 조카는 가지고 싶은 게 있으면 우선 할아버지께 전화를 드렸지만, 거리의 압박으로 매번 조카의 소원을 들어주지는 못했다.
    '하.. 이거 하나 들어주고 저 인간이 나를 얼마나 부려 먹을까' 하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내게 다가와
    "작은 삼촌, 나 가지고 싶은 게 있는데" 라며 다가오면
    나는 "어. 그럼 물 떠와." 라고 하면 조카는 평소에 하지 않던 해맑은 아이 미소를 지으며 조심스레 물을 떠 온 뒤 내 무릎에 앉아 
    자신이 가지고 싶어하는 장난감을 이야기했다.
    "삼촌 나 다이노포스 가브리볼러 변신 총 갖고 싶어."
    "그런데 엄마가 총같이 사람 아프게 하는 건 좋아하시지 않잖아."
    "아니야 아니야 그거는 사람 아프게 하는 거 아니야. 사줘 사줘 삼촌."
    "알았어. 삼촌이 주말에 마트 가서 엄마 모르게 사줄게. 가서 바나나 가져와."
    조카와 약속한 대로 주말 마트를 갔는데, 다이노포스 변신 총은 그 당시 인기절정의 품목이어서 구할 수도 없었고, 극소수의 수량만 입고되며
    줄을 서야 살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조카에게 상황을 설명했지만, 조카는 "삼촌이 사준다고 했잖아 아아아앙"하면서 
    내가 어린 시절 시골장날 바나나 사달라며 어머니 팔에 매달리던 모습을 똑같이 연출하기 시작했다. 
    결국, 나는 중고나라에서 정가보다 웃돈을 주고 다이노포스 변신 총을 살 수 있었다. 
    "우리 아들 주려고 샀는데 얘가 별로 안 좋아하네요... 하하" 하면서 변신 총을 건네는 그놈은 아무리 봐도 아이들의 장난감을 웃돈 주고 팔며
    동심을 돈으로 거래하는 양아치 새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조카가 원한다는데 어쩔 수 없는 게 삼촌의 마음 아니겠는가.

    그리고 얼마 전 우리 집에 놀러 온 조카는 엄마의 눈치를 살살 보며 내게 다가오더니
    "삼촌 우리 저기 조용한데 가서 이야기 좀 하자." 라고 했다.
    나는 조카가 뭔가 엄마가 싫어하는 그것을 내게 요청하는 것 같아 "싫어. 안가." 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더니
    "삼촌, 말로 해서는 안 되겠네.." 하고 돌아서더니 한쪽에서 내게 편지를 쓰고 있었다.
    편지의 내용은 아주 간단했다.
    "삼촌 사랑해요. 터닝메카드 에반이 갖고 싶어요. 행복해지고 싶어요."
    이번에도 나는 조카에게 음식 골고루 먹기, 삼삼이 예뻐해주기, 삼촌 못생겼다고 놀리기 없기 등의 거래를 한 뒤 터닝매카드 에반을 
    사주기로 했다. 하지만 다이노포스 변신총을 살 때처럼 한 번에 구입할 수는 없었다. 결국, 매장 직원에게 입고일을 확인한 뒤 
    입고가 예정된 날 회사 연차까지 쓰면서 줄을 섰다. 인터넷에서 미리 검색한 정보로는 언제 입고될지 모르므로 대기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고,
    한정 수량이 입고되는 만큼 마트 개장시간에 맞춰서 줄을 서야 어렵게 살 수 있다고 했다.  
    오전 10시 내가 마트에 들어섰을 때 다행히도 아무도 없었다. 1번으로 줄을 서 여유 있게 집에서 가져온 <만들어진 신>을 읽기 시작했다. 신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인간의 본성과 가치를 살펴보고 싶었지만, 3시간이 지나자 찾아오는 허기와 다리의 고통이 찾아왔다. 그러는 와중에도 점점 
    내 뒤에 줄은 길게 늘어서고 있었다. 도대체 에반이 뭐길래...
    하지만 환하게 웃는 조카의 모습을 보고 싶어 화장실 가는 것도 참고 2시 40분까지 기다린 결과 직원이 아주 작은 상자 몇 개를 들고 왔다.
    줄을 선 사람들이 순간 긴장하고 나는 예전에 봤던 장난감을 사기 위한 아버지의 혈투를 담은 아놀드 슈왈츠제너거 주연의 <솔드 아웃>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종류별로 하나씩 다 주세요."라고 말하며 내가 뿌듯함을 느낄 때 뒤에 줄 서 있는 어떤 아이의 아빠, 엄마일 그들은 나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봤다. 매장에 입고된 수량은 고작 2개 하지만 줄을 선 사람은 대략 40명이 넘었다. 
    당당하게 집으로 가는데 어떤 남성이 내게 "에반만 팔면 안돼요? 제가 두 배로 쳐드릴께요." 라고 했지만 
    "저희 조카랑 약속한 거라 안됩니다. 아침 10시 문 열때 오세요. 저도 그때부터 기다린거에요."라고 말해줬다.
    그리고 갖고 싶던 에반+기타 등등을 한 번에 가지게 된 조카는 내 어깨를 주무르며 "삼촌이 최고야~" 계속 외쳤다. 

    조카는 동생, 정확히 말하면 내 아들 삼삼이가 태어났을 때 마치 친동생이 태어난 것처럼 기뻐했다. 
    책에 글씨 쓰고, 그림을 그리며 책을 괴롭히며 읽던 녀석이 동생이 태어난 이후로 삼삼이 크면 물려 줄거라면서 책에 구김도 안 가게 조심스레 읽고, 
    "이거 내가 아끼는 장난감인데, 삼삼이 크면 같이 놀아야지." 하면서 장난감도 항상 놀고 나면 물티슈로 닦은 뒤 장난감 보관함에 보관하고는 한다.
    그리고 그렇게 가지고 싶어 하던 터닝매카드 에반이 변신할 때 삼삼이가 웃으면서 좋아하자 집에 돌아가기 전, 말도 제대로 못 알아듣는 삼삼이에게 
    터닝매카드 에반 카드와 변신법을 알려주며, "삼삼아, 이거 이렇게 하면 되고, 재미있게 가지고 놀아. 다음에 형이 올 때 다른 거 또 줄께..."
    라고 했다. 
    "**아 너 이거 가지고 논지 얼마 안 되잖아. 그리고 이거 가지고 싶어서 삼촌한테 노래 불렀잖아." 
    조카는 나를 빤히 쳐다보며 "삼삼이는 내 동생이잖아. 형은 동생이 가지고 싶어하는 건 줘야 해."
    이제 8살 밖에 안된 조카에게 내가 감동하다니... 눈에서 감동의 눈물이 나오려는 순간 
    조카는 자연스럽게 내 무릎에 앉으며 "삼촌 내가 할 말이 있는데, 우리 저기 가서 잠깐 이야기 좀 하자." 라고 했다.
    그리고 터닝매카드 피닉스를 구해오라고 퀘스트를 내렸다. 사악한 자식...
    출처 나는 글씨를 아주 잘 쓰는 편이다.
    하지만 조카는 글씨를 잘 못 쓴다.
    아무래도 이번 휴가 때 조카에게 글씨를 잘 쓰는 나의 비법을 전수해야겠다.
    성성2의 꼬릿말입니다
    저랑 같이 줄서서 약 3시간 동안 이야기도 하고 교대로 화장실 갈 터닝매카드 피닉스 원정대 구합니다. 
    김밥은 제가 준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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