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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늦게 왔냐
아이씨 핸드폰 위치추적이 정확히 나오냐
야 조금만 참아 구급차 부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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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이게 뭐예요!!!
미쳤어요??
나한테 칼 든 범인 피하라 그러더니 이게 대체.... (흐규흐규)
(그윽)
(이 뭐...)
(쑥쓰쑥쓰)
(민망민망)
(쩜오 소원성취했네 ㅋㅋ)
나 약속 지켰다.
(이 와중에 저 병원 이름 되게 이상하게 붙은게 시선강탈...)
자기가 기다리라 그래서 15년을 자기만 기다렸다는 말에
꼭 돌아오겠다고 하고 그 약속을 지킨 츤데레 이 남자 왤케 멋있나요
저 장면 몇번을 봐도 눈물이 아롱아롱
근데 차수현은 이재한 선배랑 얘기할 때만 목소리 톤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음
전에는 어렸을때라 그런가 했는데
현재에 무전 할 때도 이재짠 형사랑 무전할 때 목소리 톤이 높아짐
여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얘기할 때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 톤이 좀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걸 보여준 것 같아서 존예보스님 연기에 다시 한번 감탄...
아 이제 날잡고 다시 죽 정주행 해야겠네요
팝콘을 몇 봉지를 사야하나....
울 동네도 서브웨이 있음 좋겠다...
남겨진 떡밥이고 뭐고 속시원하게 보여주지 않아 아직도 궁금한 부분들이 많긴 하지만
16부작 내에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가장 좋은 전개와 결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두달 동안 금요일 토요일이 기다려지게 해준 김은희 작가님 김원석 피디님 이하 배우, 스탭분들 감사합니다 ㅠ_ㅠ
그나저나 라스에서 범죄자특집 한번 했음 좋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인들이 심하게 연기도 잘하고 다들 선남선녀에.. ㅋㅋ 방송사가 다르긴 하지만 연기경력들도 좀 있어서 할 얘기 많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