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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434749
    작성자 : genie
    추천 : 151
    조회수 : 16180
    IP : 125.128.***.61
    댓글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1/29 19:57:54
    원글작성시간 : 2012/01/29 12:49:54
    http://todayhumor.com/?humorbest_434749 모바일
    [펌] 통쾌함류 甲

    --



    이 이야기는 지인에게 들었는데 통쾌감이 너무나도 엄청나서 쓰게 됬습니다. 100퍼센트 실화를 이야기식으로 풀었습니다.
    --
    제 친구는 저보다 키도 작고 덩치도 왜소합니다. 친구가 170정도.. 저는 180이고요.

    음 우선 시작하자면 오후쯤에 제가 친구랑 살게 있어서 윗층으로 올라가서 살거 다 사고 내려왔는데 그대로 가긴 좀 그랬어요. 그래서 평소에 지갑이나 시계에 관심이 있어서 그것좀 볼려고 1층에서 이리저리 구경했죠.

    근데 뭔가 주위의 시선이 느껴지더라고요 뭔가 그.. 손님접대의 시선이 아닌.. 왜냐면 친구는 고시생인데 바람좀 쐬게할겸 대리고 나와서 말그대로 꾀쬐쬐한 모습이였죠 면바지+흰면티+모자에 수염크리.. 그리고 저는 간편하게 살것만 사기위해서 트레이닝복... 

    무엇인가 꾀쬐쬐해보이는 2명이 비싼 고가품들이 있는 곳에서 얼쩡거린다..? 거기다 사람이 조금 북적거리는곳에서..? 그리고 제 친구는 책을 사서 담으려고 가방을 들고 있었는데 누가보면 "작고 비싼물품을 넣기 쉬운용도의" 가방이라고 보기 쉬울만큼 간편한 가방으로 볼수도 있었겠죠.

    근데 제 친구는 뭐 무표정하게 저만 졸졸 따라다녔고 그리 신경쓰지도 않는걸 보니까 내가 혼자서 너무 민감했구나.. 혼자서 자기비하했구나.. 하고 생각하고 나갈려고 했죠.

    근데 솔직히 저는 뭐 의심살 행동도 없었습니다. 진짜 그냥 지금생각해도 그냥 유리판에서 전시된것만 보고.. 아니 사실 거기서 훔칠 껀덕지가 있습니까? 그리고 뭐 별로 볼것도 없어서 한 5분보고 나올려고 걸음을 띄었습니다.

    아니 근데 나쁜생각은 왜케 잘 떨어지는걸까요? 뒤에서 여직원이 부르더군요. 근데 제가 아니라 제 친구를요. 제 친구는 유리판에서 제가 시계를 보는동안에도 그냥 뒤에서 흘끔흘끔 보기만 하면서 그냥 서있기만 했습니다. 오히려 아마 그랬기에 더 지금 제 친구가 더 의심받은걸로 생각되네요.

    "저기요. 거기 모자쓰신분."
    제 친구가 돌아섰습니다. 덤덤하게요.
    "거기 혹시 가방좀 볼 수 있을까요?"
    "왜그러시죠?"
    "아니 그냥 가방 안만 볼수 있나 해서요."
    "싫습니다."
    "왜 안보여주실려고 하죠?"
    "그쪽은 왜 보실려고 하죠?"
    "아니 제가 저기 전시된 상품이 없어진걸 봐서요."
    "근데요?"
    여기서부터 이제 주위사람들이 점점 쳐다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가판대와 가판대 사이의 통로 있잖아요? 길가는곳 거기서부터 뭔가 무언의 공간. 그러니까 우리만이 있어야할 그라운드가 형성되고 아무도 그곳에 지나가지 못해서 저희를 중심으로한 원형의 형태가 만들어지더군요. 그래서 사람들이 뭐야? 하면서 구경하기 시작하더군요.
    "아니 저기 상품이 없어졌으니까.. 그쪽에서 가져갔나 싶어서요."
    "안가져갔습니다."
    "아니 (생각해보니 이사람 아니 아니 라는말 굉장히 좋아하대요 말 할때마다 쓴건지는 기억 안나지만 아무튼 아니아니 굉장히 많이 썼습니다) 그걸 어떻게 믿어요?" 
    여기서부터 점점 까칠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안훔쳤습니다 됬습니까? 가겠습니다"

    친구가 휙 돌아서서 갈려는데 대단하더군요 저는 여기까지 이런 상황을 겪어보지 못해서 당황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제 친구는 정말 거침없이 또박또박 할말을 하더군요 다시봤습니다. 그런데 감탄이 끝나기도 전에 이제야 그 여직원이 팔을 휙 잡더군요

    "아니 어딜가요? 훔쳐가놓고서?" 큰소리로 말하더니 주위가 이제 싸악 조용해지더군요. 그리고 모두 저희를 주목했죠. 저는 이런일을 겪어보지 못해서 완전 얼굴 빨개져 있었는데 갑자기 제 친구 얼굴과 말투가 확 변하더군요 운동도 못하고 말도 제대로 못하던 어눌한 제 친구였는데 상상도 못할 변신이였습니다.

    "당신 당신 말에 책임질수 있어?" 정말 싸늘한 말투였습니다. 
    그런데 그 여직원은 이미 제 친구를 도둑놈으로 확정짓고 말하더군요
    "#$@#$(기억안남)#@$ 훔쳤으면서 어딜가!"

    그 여직원도 흥분했는지 얼굴이 벌게지면서 대드는데 제 친구는 정말 무섭도록 침착하더군요.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더니
    112에 전화하더니 여기 어디어디니까 빨리 와달라고..
    "기다려" 여기가 중심가라서 경찰서가 가까워서 제법 빨리 오더군요.

    그 기다리는동안 주위는 이미 웅성웅성.. 그 여직원이 제법 끗발이 있는 큰누님인지 허리에 팔얹고 있는데 주위에 동료여직원들은 모두 입벌리면서 손으로 입 가리고 서로서로 그 큰누님 뒤에 서서 웅성웅성소근소근대더라고요
    곧 경찰이 오니까 친구가 경찰한테 차근하게 말했습니다. 이러이러한 일이 있다고 상황설명을 하고

    "내가 지금 가방을 저 여자한테 줄테니 그 안에 훔친 물건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는데 옆에서 지켜봐주십쇼"

    곧 여직원은 기새등등하게 가방을 낚아채서 열어보는데.. 금새 당황하더군요.. 왜냐면 제 친구는 그야말로 공부하는 가방이라 사이드포켓이 없고 원포켓 하나뿐입니다. 그 안에는? 그냥 책과 각종 필기구.. 그런데 그 여자는 이 현실이 믿기지 않는지 말하더군요 얼굴이 노래지면서..

    "아니 내가 봤는데? 막 가방 열고 닫는고 반짝이는거 넣는거.."
    "그거 펜(봉다리째 있는거 몇개들이로..)뜯어서 넣는거요"

    경찰도 이제 뭔가 휴우 하면서 끝났구나 하고 생각하는걸로 보이고 그 여직원도 어쩔줄 모르는모습을 보이니 저도 이제 끝나가는구나 싶었는데.. 이게 시작이였습니다.

    "여기 지배인불러" 한마디였습니다. 그 여직원은 자기가 사과로 끝낼려고 생각했을텐데 점점 심상치않게 벌어지니 엄청 당황하는 모습이였습니다. 뒤에 여직원패거리도 웅성웅성..
    "저기 저기.. 정말 죄소.." 말 끝나기도전에

    "사장 부르라고 이 씨발년아!!!!" 그 넓은 1층의 홀이 쩌렁쩌렁.. 초등-중등-고등까지 같은 친구였던 그놈을 회상해볼때 절대 보지 못한 모습이였습니다.. 근데 그놈은 초등학교때 웅변을 다녀서 상도 여렷탄놈이였습니다.  평상시에도 복식호흡으로 단련했다고 해서 2002,2006,2010 월드컵에서 길거리 응원에도 결코 목이 쉬지 않았고 노래방에서도 끝나고 나서 쉭쉭거리는 친구들 사이에서 "어 잘놀았다" 하고 나서는 그놈, "이 만사 크게 외칩니다!!" 하는 그 모습이 갑자기 오버랩되었습니다.

    야단났습니다. 그야말로 벌집을 건드렸습니다. 저도 정신없어서 있는데 뭔가 웅성웅성대더니 곧 오른쪽인가 왼쪽인가? 아무튼 뭔가 그 유니폼에 어떤 명찰인데 좀 있어보이는 명찰을 달고온 사람이 오더군요.

    "저기.. 손님 무슨 일인지.."
    그 사람만 해도 딱봐도 저 여직원들보다 높아보이기는 했습니다. 나이가 너무 젊어보이지는 않았거든요. 아.. 이 사람으로 끝나겠구나 싶었는데.
    "당신 여기 담당자야? 사장불러 니들 윗대가리 다 불러."
    "저기 무슨 일인지.."
    이제 여기서부터는 완전똑같지 않습니다. 제 친구가 워낙 속사포였고 저도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대충 씁니다.
    "저기 저 여직원이 날 도둑놈으로 몰았어. 여기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날 망신줬다고 직원교육을 어떻게 하는거야?"
    "저기 정말 죄송합니다"
    "됐고 사장불러 안부르면 내가(고시생임) 이 씨발 할수 있는 모든 민사 형사 고소 다 걸어버리고 소비자센터에 신고할꺼야!!"

    저는 설마 더 윗사람이 오겠나 싶었는데.. 진짜 친구덕에 고객의 힘이 얼마나 쌘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진짜 양복입은 사람이 오더라고요. 나이가 제법 들어보이시는.. 그리고 먼저 사과하시면서 뭘 원하시는지 묻더라고요.

    "여기 사장님부터 팀장님 그리고 직원까지 정식으로 정중히 사과하세요"

    "정말 불편함을 끼쳐서 죄송하게 됬습니다. 죄송합니다" 뭐 대충 이렇게 세사람이 사과하더군요. 제 친구도 좀 풀렸고요. 그리고 그 사장님이 주머니에서 봉투를 꺼내시는데 상품권인데 사죄의 의미라고 했는데 제 친구가

    "됐습니다. 이런거 바라려고 한게 아니고요. 그냥 제가 받은 의심을 푸는걸로 됐습니다. 가보겠습니다"
    하고 같이 둘이서 나왔습니다. 사장님은 끝까지 배웅하시더군요.. 역시 큰 백화점의 사장은 뭔가 다르다 라는 느낌이 확실히 드는..

    아무튼 끝나고 나서 친구한테 왜 거절하냐고 물었죠. 친구도 공부하면서 힘든 주제에.. 그런데 그 말이 장관이였습니다. 

    "받으면 뽀대가 안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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