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성이론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론은 알아도 직관적으로 이해는 안되었습니다..ㅠㅠ
그러다가 이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1분쯤에 우주선에서 바닥에서 천장까지 빛을 보내는 실험을 비교한것을 보고 "드디어 이해가 된다!"싶었지만
다시 또 의문이 들었습니다.
빛은 "관측자의 속도와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속도로 움직인다."는 광속불변성이 있다지만,
만약 바닥에서 천장까지 보내는게 빛이 아닌 그냥 일정하게 움직이는 물체라면 어떤가요?
항상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는 물체 A가 이 실험에서 빛 대신 투입이 된다면,
지구에서 움직이는 우주선을 봤을때 이 물체도 마찬가지로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듯이 보일텐데
위로향하는 운동은 물체 A의 속도이고 앞으로 가는 운동은 우주선의 속도로
관측자 입장에서도 변함없이 이 물체 A와 우주선의 속도로 움직이는것아닌가요?
빛은 수직거리가 대각선거리로 바뀌었지만 광속불변성에 의해 대각선거리도 빛의 속도로 그대로 가는거라 시간의 차이가 생기는거잖아요?
그렇다면 물체 A는 일반 물체라고 했을때 그럼 시간의 차이는 생기지 않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