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게 몇일 만인가요... 산더미 과제와 중간고사 기간이라 너무 바빠 오유를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내일은 중간고사의 마지막 날이라 조금 여유로워 져서 글을 올리기는 개뿔 다음주 까지 해야할 과제는 솔직히 더 많아졌습니다... 무슨놈의 과제가 이자가 붙어서 나오는듯.. 하여튼 오늘도 달려봅니다
당시 달렸던 거리입니다 얼마 안되 보이시죠?
실제 거리 입니다. 아 어떻게 보면 그리 멀지 않다고 할 수도 있군요 그저 1시간 거리 정도니 그러나 이날 돌아 다닌 거리로 보면 2배는 족히 됩니다.... 그 이유는 도시의 볼거리를 찾기위해 차량이동을 꽤 많이 했으니...(라고 해도 그다지 많지 않다는게 함정)
실제 첫 도착 브리즈번 인근 장소는 RedCliff라는 지역이었습니다만 비슷한데 좀더 멋진 장소가 있어 딱히 올리진 않겠습니다 (귀찮아서 그런건 아님) 하여튼 야경을 보기 위해 저녘에 도착한 장소는 Mount-coottha(마운트 쿠사)라는 장소 입니다 브리즈번 시티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지요
DSLR을 구매 하기를 정말 잘 했었죠 사진 기술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냥 찍으면 다 됩니다. 이 지역은 브리즈번 시티에서 남쪽으로 조금 떨어져 있는 장소(2존) 이구요 차량으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밤에 분위기를 즐기기 위한 커플들이 많이 오는 장소 이구요 (ㅠㅠ) 기념품 샵과 레스토랑이 있습니다(좀 비싼편이에요) 이날 바람이 좀 차가웠는데.. 어째서인지 죄다 커ㅍ.......ㅠㅠ
네 눙물 다 닦았구요 이날 하루도 노숙을 했습니다. 원래 숙소를 잡으려 했는데 어떤 단체가 와서 숙박시설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람에 없다고 하더군요 그냥 눈에 안띄는 3~4존 지역(시티를 기준으로 일정거리 만큼 1~8존이 있습니다)에서 주차를 하고 뻗었지요. 시티에서 멀리 떨어져 나온 이유는 사람이 많은것도 있지만 주차 때문이기도 하고 차에서 자는걸 경찰에게 걸리면 잡혀갑니다.....(노숙자나 불법 체류자로 오인받게 되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다음날이 밝고 아는 친구녀석이 운영하는 세차장에서 차를 닦았지요 1년만에 만난 친구.. 작년 다른 세차장에서 저는 노동자 친구는 매니저로 일을 했었죠. 세차를 받고 수다를 떨고나서 이번엔 Southbank라는 곳에 가봤습니다. 브리즈번 리버를 끼고 만든 인조 해변이 있죠. 단점이라면 주차는 유료입니다.
깔끔하게 닦인 내 애마..지금은 다른 사람이 소유하고 있지요
표지판을 따라 걸어가면
꽃이 피어있는 울타리를 지나서
여기가 사우스 뱅크 인조 해변입니다 저곳에서는 시티가 보이지요
시티캣 보트 선착장이 보이는 군요
인조 해변 뒤의 공연장
공연장 너머 그리피스 공과대학이 보입니다
관람차도 있군요.
오늘은 여기까지 올리겠습니다. 이제 다음 일정은 일단 숙소를 잡고 Dream World 놀이 공원 방문기 입니다. 바뻐서 언제 올리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을 기약하지요 아 그리고 호주 여행이나 워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달아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는 한에서는 전부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