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보지지자입니다.
박정희의 독재. 비록 경제발전이라는 성과가 있다고는 하나 우리 현대사의 암흑이며 억울하게 고초를 당하신 분들은 반드시 국가에서 보답을 해드려야된다고 생각합니다.
518이 폭동이라는 사람하고는 상종 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미군 장갑차에 깔려 숨진 효순 미선양 사건때도 미국 대사관 앞에 직접 촛불을 들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진보진영이 제대로 진가를 평가받고 발돋움 하기 위해서는 이른바 종북이라고 불리는 세력과는 일절 연을 끊어야한다고 봅니다.
이미 "습격할 준비 하라"라는 녹취록이 확보됐고, 이석기 위원은 변장한채 도주해버렸습니다. 3년전부터 내사를 하면서 결정적인 증거물을 준비해왔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이석기 위원을 감싸준다면 진보진영이 외치는 국정원 개혁, 민생정치는 이제 국민들에겐 소 귀에 경읽기가 될 것입니다.
오유 시게에서 활동하던 간첩이 검거된 사례가 이미 뉴스에 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통합진보당에서 지난 대선때 오유에서 활동하기도 했고요.
제발 휘둘리지 맙시다.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그리고 이런 것에도 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더욱 불태워서 국정원 개혁을 위한 건강한 촛불을 다시 들고 나섰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