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는 28살이댄 오징어로 가게하다가 말아먹고 겸사겸사 지방으로 마음의여유를 갖고자 내려와 살고 있음
2014년 12월 17일쯤? 딩굴거리며 사는게 지루해질때쯤 그동안 번 돈도 거의다 써서 이렇게 살다간 라면으로 생을 이어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때쯤 동네 맥주집에 알바면접을 보러감
2014년이면 시급이 5250원 이지만 6500원 시급을 준다는 곳이였고 세계맥주 집이라 일하기 편할거 같아 3개월 이상 근무조건으로 면접간 당일 부터 일하기로 함
당시 내가 원한 조건은 주급으로 받았으면 좋겠다였고 사장님도 알겠다하며 콜을 하심
그런대 삼일째 대던 날 나말고 다른 알바와 직원으로부터 들은 사실은 월급도 제때 못챙겨주고 있다는 황당한 소리와 맥주와 음료수가 유통기한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판매가 대고 있었음 또한 원래 일하는 시간은 5시부터 새벽 3시까지로 10시간 근무에 일당이 65000원을 생각하고 왔지만
수습기간이있다며 시급문제를 얼버무림 이때가 근무한지 4일째
아르바이트생은 수습기간이 존재하지않다며 항의하자 다음날부터 나오지말란 소리 들음
그런대 나와 다른 알바생들한테 맨날 하던 소리가 건성건성 일하지 말어라 였음
고용주입장에서 알바생이 따지고 드니 나오지말란 소리 할수있다 생각함 그런대 주급으로 받기로 한 돈을 계속 미룸 다음주에줄게 라며 또 그만두라는 통보를 문자로 받았는대 돈얘긴 일절 없음 분명 내가 먼저 이야기 안했음 그냥 어물쩡 넘어가려던게 눈에 보임 연락도 안받음
연락 대서 한 소리가 다음주에 줄게였고 여기서부터 슬슬 빡치기 시작 날짜전해놓고 달라하니 다음주에 생각해보자 요러케 말하고있음 ㅋㅋㅋㅋ
수요일까지 입금 안대면 가게로 찾아간다 으름장 놈 그러니까 계좌번호달라고 그제서야 말함
그리고 수요일 4일 일한 급여 26만원이 아닌 168000원 입금댐 5250원에 8시간으로 자기멋대로 계산 ㅋㅋㅋㅋㅋㅋ
문자 보냄 건성건성 일하시지 말라하시더니 정당히일하고 받을돈 줄때는 건성건성 일하시냐고
그리고 돈안받아도 대니 부자대시라 하고 바로 인터넷 접속 식약청 음료수 유통기한 넘긴거 찌름 소주 재탕도 찌름 맥주는 유통기한 오바대도 불법이 아니라 하여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내용 간추려서 민원접수 완료
민원번호 사장한테 보냄 유통기한 넘긴 맥주와 음료 알바비 떼먹고 떼돈 버시라고 라는 말이랑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