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장거리커플입니다.
어제밤 여자친구와 만나기로 약속하고
여자친구가 사는 인천으로 세시간걸려서 만나러갔는데
연락도안되고 1시간기다리다 연락되서보니
술이 많이 취해있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에 출근시켜주는데 3차로 별밤이라는곳에
있었다고하더라구요.. 이름에서느낌이 이상한게 뭐하는곳이냐고 물었더니 8090음악틀고 춤출사람추고 앉아있을사람 앉아있어도되는곳이라 앉아있다나왔다길래 일단 보내고 불안해서 인터넷검색해보니 부킹도하는 클럽인것같더라구요
제가 인천사람이 아니라 물어볼곳도없고 끙끙앓다가 여기에 털어놔봅니다..
다른걸 다 제쳐두고 애인이 일끝나고 멀리서오는데 오히려 먼저 집에 도착해서 기다리게하고 또 아무리 건전해도 클럽을 가는게 상식적으로 말이되는건가요? .. 정말 답답하네요.. 믿을만한 사람이라 아무걱정 안했는데 .. 혹시 구월동에있는 별밤이라는곳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ㅠㅠ 잘알지도 못하는곳인데 무직정 화낼순없으니 어떤곳인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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