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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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해피 엔드. (はっぴぃヱンド。)
장르 - 일상, 치명적인 유해물, 호러
원작 - 만화 (연재 중)
작가 - 아리타 이마리 (有田イマリ)
저는 분명히 "색다르고 독특한 소재가 함유되어 있다" 고 하였습니다.
그럼 이것에 대해 말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전 포인트]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시간입니다. 「논논비요리」와 같이 대부분의 일상물 작품에서는 시간에 대한 묘사가 사자에상 시공처럼 애매하게 흘러갑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다른 작품과는 달리 "1997년 6월 4일 ~ 1997년 7월 10일" 과 같이 시간에 대한 묘사가 세밀하게 묘사되기에 첫 번째 관전 포인트라고 할 만 합니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학급 일지입니다. 아카네가 처음으로 분교로 전학왔을 때 선생님인 언니에게 학급일지를 받으면서 "반드시 매일 쓰고 일주일에 한 번 검사하며 지키지 않을 때는 연대책임이 이 학교의 전통" 이라고 말을 합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 혐오스러운 장면일 수 있기에 일부 내용을 가렸습니다]
이로 하여금 등장인물들에게 어떤 사건이 발생되게 되는 지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기에 두 번째 관전 포인트라고 할 만합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바로 보건실입니다. 작중에 아카네가 야구경기 도중 위 이미지 가운데 캐릭터가 친 공을 맞고 기절하게 됩니다. 하지만 본래의 보건실은 사정 상 어쩔 수 없이 '간이' 보건실에서 안정을 취하게 되는데요. 과연 본래의 보건실에서는 어떠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대목이기에 마지막 관전 포인트라고 할 만 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일상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2. 치유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1. 꿈과 희망이 없는 전개를 원하시는 분들
2. 호러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
3. 뒤통수를 치는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들
(아카네와 사야카 그리고 이즈미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희대의 마법소녀물인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이후 꿈과 희망이 없는 내용으로 전개되는 작품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작품 대부분은 꿈과 희망이 없는 결말로 끝을 맺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이 작품은 「해피 엔드」가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배드 엔드」가 될까요?